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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s to explore ways to increase the stability of older workers in the labor market.. This study was using the ‘2022 Economic Activity Survey' Supplementary Survey on the Elderly’, the impact of participation in vocational ability development training of older workers(55-74 years old) on their occupational status was analyzed using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N=2,781). The summary of the analysis results is as follows. First, older workers’ participation in vocational ability development training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ir occupational status. Second, sociodemographic factors such as gender, age, education level, and residential area had a significant impact on employment status. Third, as economic and labor market environmental factors, pension benefits, main job, income-oriented work, workplace size had a significant impact on employment status. This study discussed ways to increase the stability of older workers in the labor market.

한국어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인구구조 및 사회환경의 변화로 고령근로자를 노동시장 내 인 적자원으로 활용함에 있어 일자리 확대와 함께 노동시장 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필 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높이는 방안을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이에 ‘2022년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조사’를 활용하여 근로 욕구가 있고, 지난 1년 동안 구직 경험이 있는 고령근로자(55세~74세)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가 종사상 지위에 미치는 영향을 다항 로지스틱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N=2,781).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가 종사상 지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거주지역이 종사상 지위에 유의미한 영향 을 미쳤다. 셋째, 경제 및 노동시장 환경 요인으로 공적-사적연금 수급 유무, 주된 일자 리 전문-사무직 유무, 소득 목적 근로 유무, 사업장 규모가 종사상 지위에 유의미한 영 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노동시장에서 고령근로자를 적극 활용하는데 있어 직업능력개 발훈련의 제도적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고령근로자의 노동시장 내 안정성 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