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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근로자 디지털 역량 교육요구도 분석 : 디지털 역량 수준별, 직무분야별 차이를 중심으로

원문정보

Analysis of Digital Competency Educational Needs for White-collar workers - Focus on Differences in Digital Competency Levels and Job Fields

최윤정, 장하연, 전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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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Due to the shift of industry and digital after COVID-19, the employment landscape is undergoing profound changes. Digital competency education is essential for white-collar workers, facilitating their adaptation to evolving roles and organizational transitions. This study surveyed white-collar workers, utilizing the Borich needs and LFF models to analyze training needs. The research aimed to identify education priorities, derive policy implications, and offer recommendations.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petency’ emerged as the primary training demand among white-collar workers, irrespective of their digital proficiency or job fields. Additionally, high-priority areas encompass copyright application, digital crime handling, data analysis, collaborative digital skills, adherence to digital etiquette, and audiovisual production/editing. The study proposes key recommendations. Firstly, businesses and governments should prioritize enhancing white-collar workers’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competency through improved education and quality assurance. Secondly, a universal education approach focusing on digital literacy is prioritized over specialized technical training for organizational adaptation. Thirdly, industrial and regional HR committees should lead in developing and disseminating education programs for foundational digital competencies. Lastly, personalized, modular digital competency programs are essential to meet individual learner needs.

한국어

코로나 이후 급격한 산업 및 디지털 전환에 따라 고용노동시장이 변화하고 있으며, 사무직 근로자들 들의 이․전직 및 조직 내 직무 적응을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은 필수불가결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사 무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보리치 요구도 및 LFF 모델 분석을 통해 교육요구도를 분 석하여 교육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사무직 근로자들은 디지털 수준이나 직무분야와 상관없이 ‘개인정보보호’ 역량에 대한 교육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콘텐츠 저작권 적용 역량, 디지털 범죄대처 역량, 데이터 분석 역량,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협력역량, 디지털 예절 준수 역량, 시청각 자료 제작 및 편집 역량 등도 우선적으로 교육필요성이 높은 역량으로 도출되었다. 이 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기업이나 정부는 사무직 근로자 들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향상 교육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둘째, 사무직 근로자들의 조직 내 직무 적응을 위해서는 전문 디지털 기술 교육보다는 디지털리터러시에 해당하는 범용적 교육이 우선적으 로 필요할 것이다. 셋째, 산업별/지역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디지털 기초역량에 대한 교육 과정이나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이 필요하다. 넷째, 수요자 맞춤형, 모듈식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조직에서 교육 운영 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목차

초록
Ⅰ. 서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2. 연구목적
3. 연구범위 및 방법
Ⅱ. 사무직 근로자의 특성과 디지털 역량 교육 현황 분석
1. 사무직 근로자의 개념
2. 사무직 일자리의 특성
3. 디지털리터러시 및 교육운영 현황
Ⅲ. 사무직 디지털 역량 교육요구도 분석
1. 조사 개요
2. 조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1. 결론
2.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최윤정 Yun-Jung, Choe. 대한상공회의소 책임연구원/선임연구원
  • 장하연 Ha-Yeon, Jang. 대한상공회의소 책임연구원/선임연구원
  • 전동원 Dong-Won, Jeon. 두하우컨설팅(주) 부사장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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