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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depression on fatigue among university students by mediating smartphone overuse, which would be expected to help to lead healthy school life. Participants were composed of the 193 university students and perform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including depression, fatigue, smartphone overdependence,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5.0 along with the PROCESS macro program. The main findings were as follows. Depress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fatigue among university students (F=8.180, p<.001),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was significantly mediated between depression and fatigue (B=.120, p <.001).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sychological aspects should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intervention programs aimed at reducing fatigue levels of university students. Furthermore, the efforts to appropriate use of smartphones are needed.

한국어

본 연구는 대학생의 우울이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관계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의 매개효과를 파악하여 대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일개 대학교에 재학중이 학생 193명을 대상으로 우울, 피로, 스마트폰 과의존 및 인구사회학적 특징으로 구성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25.0 과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우울은 피로에 유의한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F=8.180, p<.001), 우울이 스마트폰 과의존을 통해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효과도 유의하였다 (B=.120, p<.001). 대학생들의 피로를 낮추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요인을 포함한 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스마트폰의 적절 하게 사용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