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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focused on China's FDI in ASEAN, which has been increasing since the 2000s. In general, the inflow of FDI affects a country's economic and industrial structure and the GVC. Therefore,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impact of China's FDI into ASEAN on the GVC. In particular, this study differentiated the analysis by dividing ASEAN into leading economies (ASEAN-5) and latecomer economies (CLMV) and dividing the GVC into forward participation and backward participation. First, as a result of conducting the Granger Causality test, the results show that FDI flowing into ASEAN and participation of the GVC show a significant causal relationship. In the panel regression analysis, ASEAN's total FDI inflow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expansion of the GVC. It showed a high level of influence, especially in terms of backward participation. However, China's FDI in ASEAN, the main subject of this study,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GVC. This is presumed to be because China does not account for a large proportion of ASEAN's inflow of FDI.

한국어

본 연구는 2000년대 이후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대아세안 해외직접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으로 해외직접투자의 유입은 국가의 경제 및 산업 구조 그리고 글로벌가 치사슬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의 대아세안 해외직접투자가 글로벌가 치사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했다. 특히 본 연구는 아세안은 선발 경제국(ASEAN-5) 와 후발 경제국(CLMV)으로 구분하고, 글로벌가치사슬을 전방 참여와 후방 참여로 구분 해 연구를 차별화했다. 우선 Granger Causality 인과관계 검정을 실시한 결과 아세안으로 유입되는 해외직접투자와 글로벌가치사슬 참여도는 상호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나타내 고 있다. 패널회귀 분석에서는 아세안의 전체 해외직접투자 유입액은 글로벌가치사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후방 참여를 중심으로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하지만 본 연구의 주요 연구대상인 중국의 대아세안 해외직접투자는 글로벌가치사슬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지 않았다. 아세안의 해외직접투자 유입 중 중국 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