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ransformation of 「Chasabonpuri」 by Switching Media : Focused on Movies, TV Dramas, Game and Comics
초록
영어
Content using 「Chasabonpuri」 is found nowadays. 「Chasabonpuri」 is a shaman song handed down in Jeju Island and tells about the history of psychopomps who guide the dead to the underworld. It shows the Korean view of the underworld and characterizes the psychopomp who brings the deceased to the underworld. It is an important material that allows us to examine the character of the psychopomps and life and death, as it shows psychopomps’ role as guiding gods of death alongside their negative aspects, such as receiving bribes and the conventional and sacred yet sometimes humane elements. This characterization appears variously through acceptance and transformation in cultural content. This study looked at how 「Chasabonpuri」 was presented to the public and analyzed its meaning and symbolism to confirm the possibility of using content in the future.
한국어
현대사회에서는 「차사본풀이」를 활용한 콘텐츠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차사본풀이」는 제주도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가(巫歌)로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저승차사의 내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의 저승관 을 보여지고 있을 뿐 아니라 죽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저승차사의 인물 형성화도 나타나고 있다. 죽음 인도신으로 서 저승차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점, 뇌물을 받는 부정적인 점, 통속적으로 신성시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점 도 같이 보여주고 있어 저승차사의 인물과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러한 형성화 는 문화콘텐츠 사례에서 수용 및 변용을 거쳐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 이에 「차사본풀이」와 대조하여 어떠한 이 미지로 대중들에게 보여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에 따른 의미와 상징성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콘텐츠의 활용의 가 능성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본론
2.1 문헌에서의 「차사본풀이」
Ⅲ. 「차사본풀이」와 문화콘텐츠
3.1 문화콘텐츠에서의 「차사본풀이」
3.2 「차사본풀이」사례
Ⅳ.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