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how the perspectives of art historians and archaeologists with respect to Athenian pottery have shifted from exploring formative styles and subjects of the vase painting to exploring cultural contexts in relation to their market value and social function. The compilation of contextual information through the pioneering works of John D. Beazley and Edmond Pottier and contemporary debates on the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of Athenian red-figured vases as well as the modus operandi of the workshops of potters and painters in the Classical Greek world has been instrumental in our understanding not only of how the art historical paradigm has evolved in the study of Greek painted pottery but also of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the knowledge base of the social contexts in the history of Greek painted pottery studies.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고전기 아테네 도기에 대한 미술사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의 관점과 접근 방법이 ‘도기화’의 조형 양식과 주제에 대한 탐구로부터 시장 가치와 사회적 기능에 대한 문 화적 맥락 탐구로 전환되어 온 양상을 고찰한다. 20세기 초 존 D. 비즐리와 에드몬드 포티 에가 시작한 자료 집체 작업으로부터 고전기 그리스 세계에서 아테네산 적회식 도기의 시장 가격, 유통과 소비 양상, 도공과 도기화가의 제조 공방의 운영 양상 등에 대한 동시대 쟁점 들은 고대 그리스 회화 장식도기 연구에서 미술사적 패러다임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그리고 사회적 맥락에 대한 기초 자료의 필요성이 어떻게 증대되었는지 보여준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아테네 도기화 연구의 흐름
Ⅲ. 상품으로서의 아테네산 적회식 도기
Ⅳ.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