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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landscape of terrorism has evolved from a national and international focus in the past to a prevalent transnational nature today. Islamic State-led attacks caused numerous casualties. Home-grown terrorism and terrorism with unclear motives also have risen. In this study, based on the Global Terrorism Index by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 I examined terrorist incidents targeting Western countries among the 66,000 recorded cases spanning from 2007 to 2022 to see their trends, motivations, and changes. Additionally, I conducted a comparative assessment of counter-terrorism policies and strategies in the United States, the United Kingdom, and Germany. As a result, I suggest the following approaches the effectiveness of counter-terrorism policing: 1. Shifting the paradigm towards a proactive, preventive approach to terrorist crimes. 2. Promoting a shift in perspective to view terrorism as a disaster response issue, thereby expanding the authority and role of law enforcement agencies. 3. Establishing a legal framework underpinning counter-terrorism policing efforts. 4. Enhancing coordination with counter-terrorism organizations and related agencies.

한국어

테러의 양상은 과거 국가적 테러, 국제적 테러에서 현재 초국가적 테러로 이동하였다. 이슬람국가를 중심으로 한 테러 공격으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자생적 테러나 동기가 불분명한 형태의 테러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평화연구소(IEP)에서 발간한 세계 테러리즘 지수를 바탕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약 66,000건의 테러 사건 중 서방 국가를 대상으로 한 테러 범죄를 조사하여 그 추세, 동기, 그리고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영국, 독일의 대테러 정책과 대테러 전략에 관한 관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효과적인 대테러 경찰 활동을 위해 다음 사항을 제안하 고자 한다. 첫째, 테러 범죄에 대해 예방 접근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둘째, 재난 대응으로 인식하고 경찰의 권한 및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셋째, 대테러 경찰 활동을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 정비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대테러 대응 기구와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