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패션원격교육을 위한 사례 분석 - 국내외 OCW 및 MOOC를 중심으로 -

원문정보

Analysis of Fashion Distance Education in the Post COVID-19 Era - Focused on South Korea and Global Online Learning Platforms -

박소현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ses distance fashion education in Korea and overseas. It aims to provide recommendations for a high-quality learning environment suitable for lifelong learning in the post-COVID-19 era. In 2023, the Ministry of Education announced its plan to promote customized (interactive) lectures with enhanced accessibility and convenience for learners through K-mooc, in response to the rapidly changing future society (K-mooc, 2023). The literature review was carried out using national, international and fashion correspondence courses. This study examines domestic platforms 'KOCW' and 'K-mooc', as well as overseas platforms 'Coursera', 'edX', 'Future learn', 'Zhongyu University MOOC', and 'xuetangX'.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fashion distance learning, it is recommended to provide complex lecture content, special lectures by experts, and lectures reflecting sustainability. Additionally, clear classification between subjects and two-way communication are necessary. Suggestions for fashion distance learning include: indicating lecture difficulty levels, shortening video lengths, adding interactive content to existing lectures, and creating avatar-style e-book lectures. Programmes for the working population are also necessary for lifelong learning.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provided recommendations for fashion distance education in the post-COVID-19 era, based on a case analysis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fashion distance education platforms.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과 해외의 패션원격교육을 조사 및 분석하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평생교육 환경에 맞는 양질의 학습 환경을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에도 디지털 기기 등을 활용한 원격수업 실시 의향’에 대해 교수(2,881명)의 32.9%는 매우 필요하다, 38.2%는 필요하다(Han, 2021)고 답했다. 2023년 교육부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해 양질의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학습자 친화적인 K-mooc를 위해 학습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맞춤형(쌍방향) 강의를 추진한다고 발표(K-mooc, 2023)하는 등 원격교육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평생교육으로 한 방법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헌 고찰을 위해 국내외 원격교육, 패션원격교육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의 ‘KOCW, K-mooc’, 해외의 ‘Coursera, edX, Future learn, 中国大学mooc, xuetangX’의 사례를 분석했다. 국내외 패션원격교육 콘텐츠의 동영상 강의의 길 이는 10분 내외로, 강의 개수 3~4로 하고 있었다. 해외 원격교육 플랫폼은 대부분 복합형 강의 콘텐츠를 제공 하며 전문가 특강,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강의처럼 패션원격교육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징적 강의로 패션원격 교육의 역할을 재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현재는 교과목의 명확한 분류나 연계성을 설명해주는 콘텐츠가 부족했다. 일정 수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강의 종료 후에도 청강할 수 있는 강의로 학습자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원격교육을 위한 제언으로는 강의 난이도를 표시 하여 학습자가 강의를 큐레이션해 수강토록 하며 기존 강의의 동영상 길이를 짧게 나누고 읽기 자료, 퀴즈 등을 더하여 콘텐츠 재활용과 E북아바타형으로 제작이 있다. 패션 재직자를 위한 학습 큐레이션으로 교육 확산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패션원격콘텐츠를 제작 시 점검표를 활용하여 강의의 질을 관리하며 해외 이용 자를 배려한 강의 콘텐츠 내의 영어 병기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국내외 패션원격교육 플랫폼의 사례 분석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패션원격교육에 필요한 제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과 방법
Ⅱ. 이론적 배경
1. 원격교육
2. 패션원격교육
Ⅲ. 국내외 패션원격교육의 플랫폼별 분석
1. 국내 패션원격교육 플랫폼
2. 해외 패션원격교육 플랫폼
3. 종합적 분석
Ⅳ. 결론
References
Abstract

저자정보

  • 박소현 Park, Sohyun. 중앙대학교 의류학 박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2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