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study was performed to verify how the perceived risk factors affect the perceived value and intention to revisit focusing on domestic family restaurants.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in November 2023 targeting consumers who had visited family restaurants within the past 6 months after the corona endemic declared in Korea. The research method was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using SPSS 21.0 and AMOS 20.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ll perceived risk factors (social risk, psychological risk) were have a significantly negative effect on perceived value. Second, all perceived risk factors (social risk, psychological risk) were have a significantly negative effect on revisit intention. Third, perceived value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 effect on revisit intention.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is study proposed more specific and meaningful marketing implications for the restaurant industry, which has been greatly contracted since the pandemic.

한국어

본 연구는 엔데믹 이후 위축되었던 외식산업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지각된 위험요인들이 지각된 가치와 재방문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국내에서 엔데믹이 선포된 2023년 5월을 기준으로 최근 6개월 이내에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SPSS 21.0과 AMOS 20.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각된 위험요인들(사회적 위험, 심리적 위험)은 모두 지각된 가치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위험요인들(사회적 위험, 심리적 위험)은 모두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각된 가치는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이후 많이 위축되어 있는 외식산업에 보다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마케팅 시사점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