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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 X 세운상가’ 전시를 통해 탐구하는 예술과 기술의 상호 작용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the Interaction of Art and Technology throgh the ’Media Art X Sewoon Arcade’ Exhibition

이수진, 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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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rough the exhibition 'Media Art × Sewoon Arcade', we explore the meaning of Korea's media art epicenter in terms of topography and time period. Nam June Paik's works, which made an important mark in the history of media art, played a role in blurring the boundaries between art and technology. Although Sewoon Arcade in Cheonggyecheon has ceased to be a source of technology, many artists have remained in the area and continue to produce technology-based art. Through the exhibition 'Media Art × Sewoon Arcade' at Cheonggyecheon Museum, this study makes it clear that art is not only created by the technical skills and imagination of the artist, but that technology has a role to play. It examines the history of Sewoon Arcade, where technology itself has played a role in art, and explores the terrain of the media art genre through an exhibition based on the museum's attributes.

한국어

논문은 ‘미디어 아트×세운상가’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미디어 아트 진원지 의미를 지형 및 시대적 배경으 로 살펴본다. 미디어 아트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백남준 작품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데 역할을 했다. 청계천 내 세운상가는 현재 기술의 원천지로서 그 역할은 사라졌지만, 다수 작가가 남아 그 장소에서 기술 기반의 예술을 생산하고 있다. 본 연구는 청계천 박물관에서 진행한 ‘미디어 아트×세운상가’ 전시를 통해 예술가의 창작력 이 상상력과 기술력의 조화에서 비롯하며 나아가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기술 그 자체가 예 술에 있어 역할을 했던 세운상가의 역사를 살펴보고, 박물관의 속성에 기반한 전시를 통해 미디어 아트 장르의 지 형을 살펴본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1.1 연구 배경 및 목적
1.2 연구 방법 및 범위
Ⅱ. 전시형태를 통해 살펴 본 예술이 된 기술
2.1 몰입형 전시:신기술 작품의 지각 방식
2.2 ‘미디어 아트×세운상가’ 전시:시간관점
2.3 ‘미디어 아트×세운상가’ 전시: 공간관점
Ⅲ. 기술을 주체로 삼은 예술가
3.1 예술가와 기술자
3.2 백남준
3.3 이정성
3.4 미디어 아티스트
Ⅳ. 예술과 기술의 경계
4.1 예술과 기술의 공통점과 차이점 재고
4.2 청계천박물관: 미디어 아트×세운상가
V.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저자정보

  • 이수진 Sujin Lee. 세종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조교수
  • 강지영 Jiyoung Kang.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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