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Mission has often been perceived as something that commences after the Dismissal, implying that it unfolds in the realm of everyday life following a public worship service. However, public worship should not be relegated to a mere prelude to mission; rather, it constitutes an integral aspect of the mission itself. Within the congregation, there are both devoted believers in pursuit of spiritual growth as disciples of Christ and non-believers seeking a profound spiritual awakening. They collectively represent the focal points of liturgical mission. Therefore, this study contends that worship and mission should not be separated by the gathering-dismissal dualism. While worship is fundamentally doxological, it is simultaneously deeply missional.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mphasize the inherent connection between worship and mission and to present practical strategies for the various elements of worship to actively embrace their missional role. In pursuit of this goal, the article initially pinpoints the recipients of mission within the context of worship and subsequently explores how worship, specifically through the liturgy of the Word and the Eucharist, can adeptly encompass the two-fold aspects of mission: evangelization and humanization. Throughout this research, the ongoing dialogue between liturgy and missiology serves as the guiding framework.
한국어
선교는 예배의 파송 예식 이후에 시작되는 것, 즉 공적 예배 이후의 삶의 예배에서 수행되 는 것으로 자주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공적 예배는 삶의 예배와 마찬가지로 아직 선교가 완성된 곳이 아니다. 예배에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듭나고 성장해야 할 신자와 비신자들 이 존재한다. 그들은 모두 예전적 선교의 대상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예배와 선교가 모임- 흩어짐의 이분법적 틀에 의해서 분리되어서는 안 되며, 예배가 일차적으로 송영적이지만 동시에 그 자체로 선교적이라고 주장한다. 이 연구의 목표는 예배가 선교적 차원과 분리될 수 없음을 밝히고 예배의 요소들이 선교적 역할을 하는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먼저 예배에서 누가 선교의 대상인지 밝힌 후, 예배(특히, 말씀 예전과 성찬 예전)가 선교의 두 차원인 복음화와 인간화를 어떻게 수행하는지 조사한다. 이 모든 연구과정 은 예배학과 선교학의 대화 아래서 이루어진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선교지로서의 예배: 예배에서 선교의 대상
Ⅲ. 예배의 선교적 차원: 복음화와 인간화
1. 비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적 예배: 복음화
2. 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적 예배: 복음화와 인간화
Ⅳ. 나가는 말
【 참고문헌 】
【 Abstra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