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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군 여성인력의 활용과 우리군에 주는 시사점

원문정보

A Study on the case of Application of Women's Personnel in the Australian Defence Force

김인찬, 김종훈, 심준학, 이강희, 조상근, 박상혁, 홍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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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After participating in the Second Boer War in 1899, the Australian Army participated in world wars such as World War I, World War II, the Korean War, and the Vietnam War. To overcome the decline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soldiers and the continuous shortage of troops caused by the protracted war, the status and role of female personnel were expanded. The use of female manpower, which started as medical support during the Second Boer War, expanded to combat support missions such as communications, maintenance, driving, secret document management, and radar surveillance during World War II. After the Vietnam War, the Chiefs of Staff of the Australian Army, Navy and Air Force established a committee to expand women's participation in the military, improved service conditions for female personnel and supplemented regulations so that they were treated as soldiers, not women, and reached a turning point in expanding the role of female personnel in the Australian military. As a result, all combat positions, including special forces, were opened to women in 2014, and a plan was established to increase the proportion of women in each service by 2030. As a result, all combat positions, including special forces, were opened to women in 2014, and the Australian Armed Forces set a plan to increase the proportion of women by 2030. Like the Australian military, South Korea is also experiencing a demographic cliff and shortage of troops due to the continuing low birthrate problem. Through the history and current state of the use of female personnel in the Australian military, we would like to draw implications for the direction our military should go.

한국어

호주군은 1899년 제2차 보어전쟁에 참전한 이후, 제1·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 전쟁 등에 참전하였 다. 호주군은 전쟁의 장기화로 나타난 군인의 사회적 인지도 하락과 지속적인 병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여 성인력의 지위와 역할을 지속 확장하였다. 제2차 보어전쟁 간 의료지원으로 시작한 여성인력의 역할은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통신, 정비, 운전, 비밀문서 관리, 레이더 감시 등 전투 지원 임무로 확대되었다. 베트남 전쟁 이후 각 군 참모총장은 여성의 군 참여 확대를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성이 아닌 군인으로 인정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전쟁과 평화유지 활동에서 여성인력의 활약은 2014년, 특수부대를 포함한 모든 전투 직위가 여성에게 개방되는 계 기가 되었고, 각 군은 2030년까지 여성 비율을 증가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지속되는 저출산 문제로 인구절벽과 병력 가용자원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바 본 연구를 통해 호주군의 여성인력 활용의 역사 와 현재의 모습을 통해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전쟁에서의 활약
Ⅲ. 여성인력 개방에 대한 논의
Ⅳ. 현대의 여성인력 활약상
Ⅴ. 결론 및 시사점
References

저자정보

  • 김인찬 In-Chan Kim. 정회원, 육군 21사단 참모장교
  • 김종훈 Jong-Hoon Kim. 정회원, 30기갑여단 참모장교
  • 심준학 Jun-Hak Sim. 정회원, 육군대학 지상작전 교관
  • 이강희 Kang-Hee Lee. 정회원, 육군 1사단 17포병대대 군수지원부사관
  • 조상근 Sang-Keun Cho. 정회원,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미래기술 환경 예측·분석센터 연구교수
  • 박상혁 Sang-Hyuk Park. 정회원, 우석대학교 군사학과 부교수
  • 홍명숙 Myung-Sook Hong. 정회원,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혁신촉진연구담당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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