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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paper investigated the local elections from 2002 to 2022 and identified the candidate selection criteria. A total of six surveys were conducted, and the data was 3,706 people. Here, the independent variables are the person, external factors, party and pledge factors, and the parameters and dependent variables are reputation and image, and voting deci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in the overall model, voting decisions are influenced in the order of person, party, pledge. On the other hand, as external factors such as kindred, academic background and regional ties have a negative effect, it can be seen that local elections reject nepotism. In addition, the criterion for determining candidates was direct interest in image and politicians, not advice from neighbors and reputation of residents. 1) In the 2002 local elections, the criterion for determining candidates was the character factor. policy had a negative effect on decisions. 2) In the 2006 local elections, the criterion for determining candidates was the character factor. 3) the criteria for determining candidates for 2010 are personalities and political parties. The evaluation of the candidate was more important than the evaluation of others. 4) the criterion for determining candidates in 2014 is the character factor. Election pledge is influencing through the image factor. 5) The criteria for selecting candidates for 2018 are pledges and political parties. Advice from neighbors and media evaluations of candidates are rather negative. 6) The criteria for selecting candidates for 2022 is the party factor. Person and pledg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ing factors, and the image factor formed an important positive (+) relationship in voting decision.I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activate local politics, increase interest in local elections and turnout, and improve negative regionalism in order to make rational voting decisions for voters in Daegu and Gyeongbuk.

한국어

이 논문은 2002∼2022년까지 치러진 지방선거를 대상으로 경험적 조사를 시행하여 후 보자 결정 기준을 규명한 것이다. 총 6차례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졌고, 자료는 3,706명이 다. 여기에 활용된 독립변수는 인물, 외적, 정당 및 공약요인이고, 매개 및 종속변수는 평 판 및 이미지, 투표결정이다. 전체모형에서 투표결정에 인물>정당>공약 순으로 영향을 미 치고 있다. 혈연, 학연, 지연 등 외적 요인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아, 지방선 거에서 연고주의를 배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후보자에 대한 이웃의 조언, 주민 평판에 좌우되기보다는 선거 및 후보자 이미지, 지방정치인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이 결정 기준이 됨을 알 수 있다. 선거 시기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02년 지방선거에서 후 보자 결정 기준은 인물 요인이다. 공약은 오히려 결정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2006년은 지방선거에서 결정기준은 인물요인이다. 후보자의 지역 연고, 출신, 혈연, 학연 등은 마이너스 효과를 가진다. 셋째, 2010년 결정기준은 인물과 정당이다. 후보에 대한 타 인의 평가보다는 자신의 평가, 이미지 평가가 매우 중요하였다. 넷째, 2014년 지방선거에 서 결정기준은 인물요인이다. 공약은 이미지 요인을 매개로 하여 영향을 주고 있다. 다섯 째,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결정기준은 공약과 정당이다. 후보에 대한 이웃이나 언론평가는 오히려 부정적이다. 여섯째, 2022년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선택기준은 정당요인이다. 인물, 공약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요인이 아니며, 이미지 요인은 투표 결정에 중요한 정 (+)의 관계를 형성하였다. 향후, 대구·경북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지방정치의 활성화,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 상승, 부정적인 지역주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