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study examined the process of overcoming anxiety before performing the second serve of youth tennis players through a grounded theory approach.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non-participation observation methods for a total of 8 youth tennis players who met the conditions presented in this study. As a result, 78 concepts, 16 subcategories, and 7 supercategories were derived. As a result of connecting to the grounded theory paradigm model in detail, the causal situation is the first serve failure, the contextual situation is anxiety formation following the first serve failure, the central phenomenon is overcoming anxiety before the second serve, and the mediation situation is the content of the instructor's feedback and It was found that the contents of player individuality and interaction strategy were intended to be applied before performing the second serve in the game situation through preparation, steady management, and various psychological skill training and education. Through this process, it was found that when the players finally recognized or felt that their anxiety was overcome, they developed a sense of calm and stability and were able to perform the serve in a relatively stable state. A core category of ‘effort for perfect readiness’ emerged until all processes were completed. Overall,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still have a lot of growth potential and potential, so it is necessary to accompany systematic management and training programs and periodic psychological education and training.

한국어

본 연구는 청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두 번째 서브 수행 전 불안 형성 과정을 근거이론적접근을 통해 살펴보고자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조건(14세-19세 미만, 국내 및 국제대회 3위 이내 입상자)에 맞는 청소년 테니스 선수 총 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비참여관찰의 방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86개의 개념, 18개의 하위범주, 7개의 상위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세부적으로 근거이론적 패러다임 모형에 연결시킨 결과 인과적 상황은 첫 서브 실패, 맥락적 상황은 첫 서브 실패에 따른 불안 형성, 중심현상은 두 번째 서브 전 불안의 출현, 중재적 상황은 지도자의 피드백의 내용 (운동기술적, 심리적)과 선수 개별성, 상호작용 전략의 내용은 체계적인 관리를 토대로 완벽한 준비, 꾸준한 관리, 다양한 심리기술훈련 및 교육을 통해 경기 상황에서 두 번째 서브 수행 전 응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수들은 찰나이지만 스스로 불안이 극복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거나 느끼게 되면 서브 수행 전 침착함, 안정감 이 도래되고 비교적 안정 된 상태에서 서브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완벽한 준비상태를 위한 노력’이라는 핵심범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종합적으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아직 성장 가능성과 잠재 력이 많이 내재되어 있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 및 훈련 프로그램과 주기적인 심리적 교육 및 훈련이 동반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