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Evolutionary strategy for organizing the startup ecosystem in Daejeon.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n evolutionary strategy for the survival of organizational groups within the changing environment of the Daejeon startup ecosystem. Organizational ecology and the theory of startup ecosystems are used to approach the startup ecosystem of Daejeon. As the research method focuses on selection by the environment in organizational ecology, the environmental variability of the Daejeon startup ecosystem is analyzed through various literature and data based on Isenberg's (2010) six elements of a startup ecosystem. In addition, the characteristics and commonalities of the "niche" and "variation" processes for survival in the ecosystem are derived through interviews with successful startups. The research results show that despite having the six elements necessary to create a healthy ecosystem, the Daejeon startup ecosystem has negative effects on organizational groups within the ecosystem due to a lack of human capital resulting from changes in government policy and continuous population outflow, as well as some inadequate support factors. Nevertheless, through successful startup cases, factors that can be niched, varied, selected, and conserved within the ecosystem have been discovered. In conclusion, a strategy for the evolutionary development of the ecosystem that can make organizational groups more robust, such as discovering successful startups that can create quality jobs and decentralized policies that can revitalize the region, is needed.
한국어
본 연구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대전창업생태계 내 조직군의 생존을 위한 진화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련 이론으로 조직생태학, 창업생태계 이론으로 대전의 창업생태계를 접근한다. 연구방법으로 조직생태학이 환경에 의한 선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Isenberg(2010)의 창업생태계 6개 요소 기준으로 대전을 둘러싼 창업생태계의 환경변동성을 다양한 문헌과 자료를 통해 분석한다. 또한, 성공한 스타트업의 인터뷰를 통해 생태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적소’와 ‘변이’ 과정에서의 특징과 공통점을 도출한다. 연구 결과, 대전의 창업생태계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6가지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의 변화와 지속적 인구 유출로 인한 인적자본의 부족, 그리고 일부 미흡한 지원 요소 등이 생태계 내 조직군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스타트업의 사례를 통해 생태계에서의 ‘적소’와 ‘변이’, ‘선택’과 ‘보존’될 수 있는 요인을 발견하였다. 결론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성공한 스타트업의 발굴,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분권형 정책 등 조직군이 견고해질 수 있는 생태계 진화 전략이 필요함을 밝힌다.
목차
ABSTRACT
I. 서론
II. 이론적 고찰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