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Pyongyang in Space Encountering the Modern and Food Culture
초록
영어
As part of the process of establishing ‘Pyongyang Studies’, this study examines the life culture and value orientation of the Pyongyang region in terms of space limited to the modern transition and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particular, based on the aspect of metamorphosis, this study concentrates on Pyongyang’s representative foods, ‘Pyongyang Naengmyeon’ and ‘Pyongyang Bulgogi’ in the historical space of Pyongyang during the time of the transition to the modern period and the Japanese colonial rule. Through this, this study attempts to explain Korea’s modernity, which is both a region and a center and overlaps with others.
한국어
이 연구는 ‘평양학’을 세워가는 과정의 일부분으로 시기적으로 근대 전환기와 일제 강점기로 제한하고, 공간적으로는 평양이라는 지역에 대한 생활문화, 가치지향 등을 살펴보고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평양이라는 역사적 공간과 근대전환기와 일제강점기라는 시간 속에서 드러나는 메타모포시스의 양상을 평양을 대표하는 음식 ‘평양냉면’과 ‘평양불고기’ 속에서 발견되는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이면서 중심이고 또 다른 타자의 모습이 중첩되는 한국의 근대를 설명하고자 하는 시도를 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근대 전환공간으로서의 평양
Ⅲ. 평양의 음식문화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