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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따른 설교 윤리와 활용에 대한 개혁주의생명신학적 검토

원문정보

A Reformed Life Theological Examination of Preaching Ethics and Utilization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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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AI) has arrived. Although there may be differences in degree depending on the country and region, mankind is already living with AI. And that dependence will only increase. Whether they realize it or not, people are already living with the help of services provid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The fields are diverse, such as navigation, recommendation of media such as music and video, language translation, information search, and voice recognition assistant.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services such as chatGPT, which provides fluent answers to questions asked by humans, have been recently added. Various artificial intelligence services are providing convenience close to our lives, and humanity seems to be increasingly dependent on those services. Pastors who are in charge of worship and preaching are no exception. Beyond Internet searches, they can obtain various information more conveniently through AI services such as chatGPT. Looking at the current situ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Reformed Life Theology, this thesis examines how pastors use AI services in an ethical and responsible manner while responding to the changes of the times. After discussing problems such as data bias, preacher’s accelerating dependence on AI, and their weakening control over it, the researcher briefly expressed a concern that these issues should be dealt with at the denomination level.

한국어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했다. 국가와 지역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 겠지만 이미 인류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자신이 인지하든 못하든 사람들은 이미 인공지 능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음악 과 영상 등 미디어의 추천, 언어 번역, 정보 검색, 음성 인식 비서 등 그 분야는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인간이 묻는 질문에 대해 유창한 답변을 제공하는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가세했다. 다양한 인 공지능 서비스가 우리 삶 가까운 곳에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인류는 점점 그 서비스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예배와 설교를 담당하는 목회 자도 예외는 아니다. 단순한 인터넷 검색을 통한 예배, 설교 자료 수집 과 가공의 단계에서 한 단계 더 진일보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획득할 수 있게 되었으 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 빈도와 의존성은 높아질 것이다. 개혁주의생 명신학 관점에서 현 상황을 바라보면서, 본 논문은 예배와 설교를 담당 하는 목회자에게 어떻게 하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면서도 윤리적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검토 하였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설교자의 의존성 가속화 및 설교자의 통 제권 약화 문제, 데이터 편향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뒤, 교단(교파) 차원의 대처 필요성을 피력했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글
II. 펴는 글
1. 설교자들 앞에 가까이 다가 온 인공지능 시대
2. 설교자의 인공지능 활용가능성 (GPT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3. 인공지능 활용 시 설교자가 유의할 점
4. 설교자의 인공지능 활용을 둘러싼 윤리적 문제 고잘
III. 나가는 글
부록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황빈 Bin Hwang. 강성교회 담임목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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