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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 시 임상가가 착용했던 마스크 오염도 분석

원문정보

Mask Contamination Used by Clinicians during Dental Treatment

이동은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Wearing masks in dentistry is essential to protect patients, guardians, and clinicians from infection. However, the contents of the correct use of masks were insufficient, and the results were to be provided through this study. The masks worn after treatment were collected from 50 clinicians who were working in the clinic, and the contamination rate of mask was measured, and the types of bacteria were confirmed. Bacterial CFU of used mask during dental treatment were 79.4±14.6 and 47.6±11.1, respectively, and contamination rate was 1.7 times higher in Mask I than group O. Staphylococcus epidermidis commonly found in Mask I and Lip, and Staphylococcus capitis and Staphylococcus hominis found in Mask I, were presumed to have been contaminated by direct contact with skin. Staphylococcus aureus and Sterptococcus salivarius found on Mask O are believed to have contaminated by aerosols including bacteria present in the patient’s saliva and upper respiratory tract. There was a low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wearing time and mask inner contamination, which is presumed to be due to severe variations in pollutants such as the wearer's breathing form and pattern, the presence and time of conversation, and the degree of saliva leakage. In addition, there was a low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wearing time and mask outer contamination, which is presumed to be due to the severe variation in pollutants such as aerosol generation, time, amount, oral condition of patients, and treatment environment. There was a normal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Mask I and Lips, maybe by direct contact. Most of contamination sources originated from humans, it was suggested that long-term wearing of masks could act as an infectious source that may cause secondary infections to others.

한국어

치과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환자, 보호자 및 임상가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올 바른 마스크 사용에 대한 내용은 미흡한 실정으로, 본 연구를 통해 그 결과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진료실 업무를 수행하는 50명의 임상가로부터 진료 후 착용했던 마스크를 회수하였고, 마스크 내·외면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세균 의 종류를 확인하였다. 착용했던 마스크의 생균수는 각각 79.4±14.6, 47.6±11.1개로 마스크 내면의 오염도가 외면 보다 약 1.7배 높았다. 마스크 내면과 입술에서 공통으로 발견된 Staphylococcus epidermidis와 내면에서 발견된 Staphylococcus capitis, Staphylococcus hominis는 피부와 직접접촉으로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스크 외 면의 Staphylococcus aureus와 Sterptococcus salivarius는 환자의 타액과 상기도에 존재하던 정상세균총이 진료 중 발생한 에어로졸에 포함되었다가 마스크를 오염시켰을 것으로 추정된다. 착용시간과 내면 오염도는 낮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는데, 착용자의 호흡 형태, 양상, 대화유무와 시간, 타액 유출 정도 등 오염원의 편차가 심하기 때문 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착용시간과 외면 오염도는 낮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는데, 에어로졸 발생유무와 시간, 양, 진료환자의 구강상태, 진료 환경 등 오염원의 편차가 심하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마스크 내면과 입술 오염도 는 보통의 양의 상관성을 보였는데, 직접접촉에 의한 오염의 비중이 낮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마스크 오염원 의 대부분은 사람으로부터 유래하였고 오염된 마스크의 장기간 착용은 동료 임상가 및 환자로의 2차 감염을 야기 시킬 가능성이 있는 감염원으로써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재료 및 방법
2.1 대상자 모집
2.2 실험 방법
2.3 생균 수 측정
2.4 세균 종 확인
2.5 데이터 분석
Ⅲ. 결과
3.1 마스크 착용 시간
3.2 생균 수
3.3 세균 종
3.4 마스크 착용시간과 오염도 상관성
Ⅳ.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저자정보

  • 이동은 Dong-Eun Lee.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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