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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Purpose) This thesis is a study of the former peoples (aborigines) lived in Europe who lived in Europe before Proto Indo-European arrived. They are called Old European. It means Pre-Indo-European. The tribes (Old European) covered in this thesis are 9 tribes including Pelasgians, Minoans, Leleges, Iberian, Nuragic people, Etruscan, Raeti, Camuni, and Basques. (Research methods) This research and interdisciplinary study. Most of these tribes disappeared as a result of mixed race, but they left a great legacy to modern Indo-Europeans, not only in their genes, but also in language, heritage, and culture. Homo sapiens, a hunter-gatherer, arrived in Europe in the Paleolithic, followed by the Old Europeans, a farmer, in the Neolithic. Old Europeans came mainly from Asia Minor to Europe. This was followed by the arrival of Proto Indo-European (Kurgans) in Europe. A mixture of Hunter-gatherer, Old Europeans and Proto Indo-European ancestry made today's Indo-European. The Proto Indo-European were culturally lagging behind the Old Europeans and most likely outnumbered them. An Old Europeans civilization that predates the Indo-European Greeks has been discovered in southeastern Europe. However, as archeology and linguistics, which grew along with imperialism in the 19th century, were led by the Indo-European, the role of the Old Europeans were reduced and distorted. (Findings) However, as genetic engineering technology, which has recently developed rapidly, is combined with archeology and linguistics, many new facts that overturn the conventional wisdom are being discovered. Mistakes distorted from the imperialistic perspective of the past are sometimes revealed, and unexpected results are sometimes revealed. (Conclusion and recommendations) Modern Indo-Europeans are by no means a single genetic group, but the product of a mixture and fusion of various races. In particular, it is highly probable that the Old Europeans, who passed on the majority of their genes to the Proto Indo-European, were culturally ahead of the Proto Indo-European and outnumbered them. This fact shows how unscientific the illusion of pure blood and the resulting racism are unscientific. Modern Indo-Europeans are the result of differences in genetic combinations inherited from various ancestors.

한국어

(연구목적) 이 논문은 원시 인도-유럽인이 유럽에 도착하기 이전에 유럽에 거주하던 유럽의 선주민에 대한 연구 이다. 이들 유럽 선주민은 고유럽인이라고 불린다. 이 논문에서 다루는 고유럽인은 펠라스기족, 미노아인, 레레 게스인, 이베리아족, 누라게인, 에트루리아인, 라이티족, 카모니카족, 바스크족의 9개 종족이다. (연구방법) 이 논문은 학제간 연구를 하고 있다. 고유럽인은 혼혈되어 사라졌지만, 많은 유적을 남겼고, 현대 인 도-유럽인에게는 유전자를 물려주었고, 이외에도 언어, 문화 등에 커다란 흔적을 남겼다. 구석기 시대에는 수렵 채집인인 호모 사피엔스가, 신석기 시대에는 농경인인 고유럽인이, 청동기 시대에는 원시 인도-유럽인(쿠르간 인)이 유럽에 도착했다. 고유럽인은 주로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왔다. 이들 수렵채집인, 고유럽인, 원시 인도- 유럽인의 혼혈의 결과물이 오늘날의 인도-유럽인이다. 원시 인도-유럽인은 고유럽인보다 문화적으로도 뒤쳐져 있었고, 수적으로도 소수였을 가능성이 높다. 인도-유럽인인 그리스인보다 앞선 고유럽인의 문명이 남동유럽에 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19세기 제국주의와 함께 발달한 고고학과 언어학이 인도-유럽인에 의하여 주도되면서, 고유럽인의 역할이 축소･왜곡되었다. (연구결과) 그러나 최근 급격하게 발달한 유전공학 기술이 고고학, 언어학과 결합되면서 기존의 통설을 뒤집는 새로운 사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과거 제국주의의 시각에서 왜곡한 오류가 드러나기도 하고, 뜻밖의 결과가 드러나기도 한다. (결론 및 제언) 현대 인도-유럽인은 결코 단일한 유전적 집단이 아니라, 다양한 종족의 혼혈과 융합의 산물이다. 특히 현대 인도-유럽인에게 다수의 유전자를 물려준 고유럽인은, 문화적으로도 원시 인도-유럽인보다 앞섰고, 수적으로도 다수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사실은 인도-유럽인이 순혈이라는 비과학적 믿음과 여기서 파생되 는 인종차별 역시 얼마나 비과학적인지를 보여준다. 다양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조합의 차이의 결과 물이 현대 인도-유럽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