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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Objective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and mortality in chronic kidney disease (CKD) patients. Methods: We analyzed the data obtained from 3,172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base.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s were used to compare the mortality rates between the different income groups after adjusting for possible confounding risk factors. Results: A low incom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high mortality rate after adjusting for covariates (HR 1.315[1.096–1.577]). In addition, dialysis patients with low incomes we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mortality risk than those with high incomes (HR 1.561 [1.123–2.170]). Conclusions: Low-income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 have the highest mortality risk. Promoting targeted policies and priority health services for low-income patients may help reduce the mortality rate in this vulnerable group.

한국어

연구목적: 이 연구는 만성신장질환자의 사회경 제적 지위와 사망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함이 다. 연구방법: 이 연구는 국민건강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만성신장질환자 3,172명을 대상으로 연구 를 수행하였다. 개인의 소득은 국민건강보험료를 이용하여 저소득층(소득수준의 30%미만), 중소득층 (30-70%), 고소득층(70%)이상으로 구분하였다. 만성 신장질환자의 소득수준과 사망의 연관성을 확인하 기 위하여 콕스비례위험모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 과: 소득수준과 사망간 가능한 교란요인을 보정한 후, 저소득층의 만성신장질환자는 고소득층의 만성 신장질환자 보다 1.314배 사망의 위험이 높았다 (HR 1.315[CI 1.096–1.577], p-value 0.003). 특히, 투석을 받는 저소득층 만성신장질환자들은 고소득 층 투석환자보다 사망의 위험이 1.561배 높았다 (HR 1.561[1.123~2.170], p-value 0.008). 결론: 이 연구는 저소득 만성신장질환자가 사망 위험이 가 장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 으로 정책 및 의료 서비스가 우선이 된다면 취약 한 저소득층의 사망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