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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주거인식이 결혼과 출산 계획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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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Effects of University Students’ Residential Perceptions on Marriage and Birth Plans

신준모, 임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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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how university students' future housing perceptions affect their marriage and childbirth plans. For this purpose, two private universities in the Chungcheongnam-do region were selected, and a survey was conducted for 300 university students by grade for about 1 month from March 2, 2023. Only the 235 questionnaires collected were subjected to frequency analysis and cross-tabulation (χ2) using the SPSS V.18.0 statistical program. Cross-tabulation was conducted by gender, grade,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place of residence. Th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if a house is provided after marriage, the birth plan for each gender was 2 for males and 0 for females. Second, if a house is provided after marriage, the childbirth plan was 2 regardless of grade. Third, if a house is provided after marriage, if the monthly income is less than 5 million won, the childbirth plan is 2, in the case of 5 million won to less than 10 million won, 2 people, and in the case of 10 million won or more, 0 people. Fourth, regarding the childbirth plan for each local resident for their own house after marriage, there was 1 person living in the Seoul area, and 2 people living in the Gyeonggi area, the central area, and Yeong-Honam area. However, after marriage, if a house is not prepared, the childbirth plan was 0 by gender, grade, income, and region. In conclusion,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the effect of home ownership on marriage and childbirth plans by gender, grade, income, and region, but all were found to be closely related.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birth rate, various housing support policies as well as childbirth-related education and publicity are urgently required.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향후 주거인식이 결혼과 출산 계획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하는 것 이다. 이를 위해 충남권 소재 사립대학 2곳을 선정, 2023년 3월 2일부터 약 1개월에 걸친 목적표집법에 의한 대학 생 300명의 학년별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후 회수된 235부는 SPSS V.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χ2)을 실시하였다. 교차분석은 성별, 학년별, 월가계소득별, 거주지별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결혼 후 자가주택이 마련된다면 성별 자녀출산계획은 남성은 2명, 여성은 0명이었다. 둘째, 결혼 후 자가 주택이 마련된다면 출산계획인원은 학년에 상관없이 2명이었다. 셋째, 결혼 후 자가주택이 마련된다면 월소득이 500만원 미만인 경우 자녀출산계획은 2명, 500-1000만 미만인 경우에는 2명,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0명으로 나타났다. 넷째, 결혼 후, 자가주택에 대한 지역거주자 별 자녀출산계획에 대해 서울권 거주자의 경우, 1명, 경기 권, 중부권, 영호남 거주자는 2명이었다. 그러나 결혼 후, 자가주택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자녀출산계획은 성별, 학 년별, 소득별, 지역별로 모두 0명이었다. 결론적으로 자가 주택소유가 결혼과 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 별, 학년별, 소득별, 지역별로 약간의 차등은 있었지만 모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 각종 주거지원정책은 물론 출산 관련 교육과 홍보 등도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Ⅱ.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 고찰
2.1 청년 주거와 결혼
2.2 청년들의 주거와 출산율
Ⅲ. 분석 틀
3.1 조사대상 및 포집절차
3.2 조사도구
3.3 자료처리
Ⅳ. 분석
4.1 성별에 따른 교차분석
4.2 학년별 교차분석
4.3 월 가계수입에 따른 교차분석
4.4 거주지에 따른 교차분석
4.5 분석의 종합
Ⅴ.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저자정보

  • 신준모 Jun-Mo Shin. 전주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 임진택 Jin-Taig Yim. 전주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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