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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대 취업 기혼여성의 남편관계, 직장생활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회복탄력성과 가족지지의 차이

원문정보

Difference in Resilience and Family Support Depending on Husband’s Relation and Work Life Stress of 30s and 40s Married Female Worker

최재훈, 김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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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sought to find out how married women in their 30s and 40s responded to resilience and family support depending on the level of husband relationship stress and work life stress. Husband relationship, work life stress, resilience, and family support were investigated in 424 married women in their 30s and 40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ower the level of husband relationship stress and work life stress, the higher the level of resilience and family support. Second, the high husband relationship stress-low work life stress group had a higher level of resilience interpersonal ability(F=46.43, p<.001) than the low husband relationship stress-high work life stress group. The same result was confirmed in self-regulation ability(F=104.90, p<.001). Third, the low husband relationship stress-low work life stress group had a higher level of family support(F=156.64, p<.001) than the high husband relationship stress-high work life stress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family support between groups where only one factor between husband relationship stress and work life stress level was high or low. This study suggests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level of husband relationship stress and work life stress of married women who are employed, and that it is necessary to reflect this level difference in coping strategies using resilience and family support.

한국어

본 연구는 30대와 40대 취업 기혼여성의 남편관계 스트레스와 직장생활 스트레스의 수준에 따라 회복탄력성과 가족지지에 어떠한 반응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령대가 30대와 40대인 취업 기혼여성 424명을 대상으 로 남편관계 및 직장생활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가족지지를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편관계 스 트레스와 직장생활 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회복탄력성과 가족지지 수준이 높았다. 둘째, 남편관계 스트레스가 높고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낮은 집단은 남편관계 스트레스가 낮고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보다 회복탄력성의 대인 관계능력(F=46.43, p<.001)과 자기조절능력(F=104.90, p<.001) 수준이 더 높았다. 셋째, 남편관계 스트레스와 직장생 활 스트레스 모두 낮은 스트레스 집단은 남편관계 스트레스와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모두 높은 집단보다 가족지지 (F=156.64, p<.001) 수준이 높았다. 남편관계 스트레스와 직장생활 스트레스 수준 중 한 요인만 높거나 낮은 집단 간 가족지지의 수준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연구는 취업 기혼여성의 남편관계 스트레스와 직장생활 스트레스 수준에 차이가 있으며, 회복탄력성과 가족지지를 활용한 대처전략에도 이러한 수준 차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2.1 연구 대상
2.2 조사 도구
2.3 자료처리와 분석 절차
Ⅲ. 연구 결과
3.1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
3.2 요인분석
3.3 부분 상관분석
3.4 남편관계 및 직장생활 스트레스의 집단 간 비교
3.5 회복탄력성의 집단 간 비교
3.6 가족지지의 집단 간 비교
Ⅳ. 논의
REFERENCES

저자정보

  • 최재훈 Jae-Hoon Choi.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 김경운 Kyeong Uoon Kim. 다이동연구소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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