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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employee training programs on open innovation performance in Southeast Asian emerging markets. In particular, we investigate the impacts of general job training and innovation-focused training on product innovation and process innovation with or entirely by external partners as well as the purchase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 by firms in Cambodia, Indonesia, Malaysia, Philippines, Thailand, and Vietnam. To this end, we select 6,024 firms from the World Bank Enterprise Survey (WBES) dataset and adopt the Heckman two-stage regression model to control for endogeneity. This study finds that both general and innovation-focused training have positive impacts on product and processes innovation with or entirely by external partners. Both types of training are also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purchase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 The findings of this study have important implications as they emphasize the role of employee training in Southeast Asian emerging markets.

한국어

본 연구는 동남아시아 신흥지역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종업원 교육과 개방형 혁신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았 다. 특히, 본 논문은 아세안 6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6,024 개 기업을 대상으로 종업원 교육 및 혁신 중점 종업원 교육이 제품 및 프로세스 관련 개방형 혁신(제품이나 프 로세스를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하거나 전적으로 외부 파트너를 통해 혁신하는 경우) 혹은 지적재 산권 구매를 통한 개방형 혁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표본기업은 세계은행의 기업설문자료에서 추출하였고, 내생성(endogeneity) 문제를 통제하기 위하여 헤크만의 2단계 회귀분석(Heckman two-stag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을 통해 일반적인 종업원 교육과 혁신 중점 종업원 교육이 제품이나 프로세 스 관련 개방형 혁신 및 지적재산권 구매를 통한 개방형 혁신에 전부 양의 방향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동남아시아 신흥지역에서 종업원 교육이 개방형 혁신에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