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Effects of Government-Sponsored Management Consulting on Business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Goverment-Supported Consulting Program Satisfac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onsulting Support Type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satisfaction of consulting beneficiaries has a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ecessity and effectiveness of government-sponsored management consulting and business performance. In addition, through the moderating effect analysis, it is analyzed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effect of the necessity and effectiveness of government-sponsored management consulting on business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type of consulting support (long-term or short-term). Government-supported management consulting projects are divided into two types according to the type of support. The first is a long-term support for multiple tasks (long-term), and the second is a coaching type support that solves immediate tasks in the short term (short-term).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satisfaction of beneficiaries of government-sponsored management consulting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ecessity and effectiveness of management consulting and management performance. In addition, long-term support was found to have a greater effect on management performance than short-term support,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moderating effect depending on the type of consulting support (long-term or short-term).
한국어
정부지원 경영컨설팅 사업이 컨설팅 수혜기업의 실질적인 경영성과 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컨설팅 수행업체의 역량뿐만 아니라 컨설팅 수혜기업의 컨설팅에 대한 수용의지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뛰어난 컨설턴트가 투입되더라고 컨설팅 수혜기업의 수용의지가 낮다면 정부지 원 컨설팅에 대한 수혜기업의 만족도가 낮을 것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수혜기업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컨설팅 수혜기업의 컨설팅 수용의지가 높다 하더라도 컨설팅 수행업체의 컨설팅 역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수혜기업의 만족도가 낮을 것이고, 성공적인 컨설팅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본 연구는 정부지원 컨설팅 사업에 대한 수혜기업의 의지를 나타내는 컨설팅 필요성 및 컨설팅 수행업체의 역량을 통해 사후적으로 나타나 는 컨설팅 효과성과 기업의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컨설팅 수혜기업의 지원사업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조절효과 분석 을 통해서 컨설팅 지원형태(장기 혹은 단기)에 따라 컨설팅 수혜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정부지원 경영컨 설팅 사업은 지원형태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컨설팅 수혜기업에 대해 장기간(3년 이내)에 걸쳐 다수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지원하 는 형태이며, 둘째는 단순 코칭 개념으로서 컨설팅 수혜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이고 시급한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형 태(1년 이내, 2개 과제 미만)이다. 장기와 단기의 구분은 단순히 과제 수행기간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수행된 컨설팅 내용의 질적인 차이를 포함하고 있다. 분석결과, 정부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 수혜기업의 만족도는 경영컨설팅의 필요성 및 효과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부분 적인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지원이 단기지원보다 경영성과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컨설팅 지원형태(장기 혹은 단기)에 따른 조절효과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목차
I. 서론
II. 경영컨설팅 관련 선행 연구
1. 컨설팅 효과성
2. 컨설팅 필요성
3.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4. 경영 성과
III. 연구설계
1. 연구모형
2. 자료수집
3. 변수의 정의
4. 표본의 기술통계
IV. 분석결과
1. 신뢰성 분석
2. 매개효과 분석
3. 조절효과 분석
V. 결론
참고문헌
APPENDIX: 설문척도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