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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 타인의 불행에 대한 쾌감에 미치는 영향 : 귀인유형 및 확률적 거리를 중심으로

원문정보

The Effects of Envy on Schadenfreude : Focused on Attribution Type and Hypothetical Distance

이색문,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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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daily life, it is very common for consumers to experience envy and schadenfreude. As emotions that are universally experienced, envy and schadenfreude have been widely discussed in the field of psychology, but there are few in marketing. Previous studies have studied the choice of consumers after experiencing schadenfreude, but there are not many studies on the factors that affect schadenfreude. Based on these issues, this study combines the probability distance and attribution type that affect consumers' schadenfreude with envy, and analyzes the influence of these factors on schadenfreude. After reviewing related references, it sets the hypotheses. In order to verify the hypotheses, this study performed experiments by questionnaires, and performed the two-way ANOVA experiment. First,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envy on schadenfreude. Second, In experiment 2 in order to further consolidate the results of experiment 1, it performed further experiments based on the data of Koreans. Third, In experiment 3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interaction between envy and attribution types on schadenfreude. Fourth, In experiment 4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interaction between envy and hypothetical distance on schadenfreude. Our study results make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schadenfreude related to academic literature. It present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by showing how envy, hypothetical distance, and attribution type influence schadenfreude. This study also clarified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reveale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한국어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소비생활에 있어 다양한 질투와 불행을 자기의 체험에 기인하지 않고 상대방이 경험하는 불행에 대해서도 쾌감을 경험하기도 한다. 질투와 상대방이 겪게되는 불행에 대한 쾌감의 기 저는 심리학 분야에서 많은 논의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마케팅 분야에서의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일부의 연구에서만 자신의 불행을 경험한 후의 선택 등에 관해 연구를 하고 있지만 상대방의 불행에 대하여 지각하는 쾌감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과 맥락으로 인한 소비자의 선택과 판단에 관한 연 구는 현저히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에 따라 본 연구는 상대방이 겪는 불행에 대해 느끼는 쾌감이 자신 의 선택과 판단에 어떠한 영향을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이들의 구조적 관계에 확률적 거리와 귀인유형 을 영향요인이 어떠한가를 제시하여 이들과의 심리학적 기저를 밝히고 나아가 마케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에 관련 문헌들을 정리한 후 가설들을 설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통해 실험하였으며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을 하였다. 실험 1은 질투(악의적/선의적)는 타인의 불행에 대한 쾌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2 는 실험 1의 결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추가적인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가설이 지지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실험 3은 질투(악의적/선의적)와 귀인유형(내부적/외부적)에 따라 상대방이 겪는 불행에 대해 소비자의 쾌감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연구하였다. 질투와 귀인유형 두 가지 변수의 주 효과는 통계적 으로 유의하며 예측대로 변수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4는 질투(악의적/선 의적)와 확률적 거리(높음/낮음)의 상호작용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질투는 확률적 거리에 있어 불행 에 대한 쾌감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본 연구를 통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밝히고, 연구의 한계점과 미래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과 가설설정
2.1 질투
2.2 귀인유형
2.3 확률적 거리감
2.4 불행에 대한 쾌감
Ⅲ. 가설설정
3.1 연구모형
3.2 가설설정
Ⅳ. 실험
4.1 실험1
4.2 실험 2
4.3 실험3
4.4 실험4
V. 결론
5.1 연구의 요약 및 시사점
5.2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 방향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색문 SuoWen Li. 신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경영학박사
  • 김경민 Kyung-Min Kim. 신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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