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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회는 여성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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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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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청모임에서 나온 이야기
1. ‘자모회’ 명칭을 ‘학부모회’로 변경해 부모 모두의 동등한 참여를 권장하고, 성체분배도 여성신자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2. 사제가 다양한 가족 형태, 가족(정)관, 혼인관을 고려해 강론과 사목을 해야 상처받는 신자들을 줄일 수 있다.
3. 본당에서 여성이 주로 일을 하고 남성이 보조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4. 낙태에서 남성의 책임을 도외시하는 태도, 생명문제 일반에서 여성에게만 책임을 묻는 태도, 생명문제를 낙태문제로만 환원하는 교회의 태도는 여성차별적이므로 지양해야 한다.
5. 여성 사제 서품을 허용해야 한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여성 부제라도 허용해야 한다.
6. 천주교회에는 여성 시각에서 신앙을 성찰하고 교회를 바라보고 성서를 해석하는 책들이 너무 적다.
7. 젊은 여성들 가운데 자신들의 페미니즘과 교회의 가르침이 충돌해 교회 참여를 기피하거나 아예 신앙을 포기하는 경우들이 흔하다.
8. 사제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한국천주교회는 여성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저자정보

  • 유형선 의정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여성분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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