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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산조901호」의 품종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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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김현숙, 고한규, 임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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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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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는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다량 발견되며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각종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반고사목에서 생장하며 버섯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같아서 중국에서는 목이, 우리나라에서도 목이 또는 흐르레기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해파리 또는 기쿠라케라고 하며 서구에서는 Ear mushroom이라고 한다. 목이는 보통 흑목이를 말하는데 중국에서는 검정이버섯으로 불리며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다른 버섯보다 맛과 촉감이 좋아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식이섬유소 함량이 매우 높고 비타민 D가 풍부하여 여성건강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산림버섯연구소에서 특성 검정시험을 통하여 조사된 결과를 종합하면 산조 901호는 페트리디쉬(Petri-dish)상에서의 MYA배지에서 균사가 가장 잘 자랐으며 균사생장 최적온도는 30oC이다. 산조901호의 균사생장에 가장 좋은 탄소원은 Fructose, Malt extract 순으로 나타났으며 질소 원은 Yeast extract에서 균사생장 및 밀도가 가장 좋게 나타났다. 자실체의 색깔은 검정색에서 성장할수록 갈색으로 변하며 온도가 낮은 가을에는 두께가 두꺼우며 성장을 하여도 검정색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 산조901호의 수량은 1.3kg 톱밥배지에서 재배하였을 때 600g 이상의 생산성을 보이며 자실체 하나의 평 균 중량은 25g이다. 발이온도는 평균 15~30oC로서 중고온성이며 15일 이후에 초발이가 나타나며 20~25 일 이후에 발생 최성기이다.

저자정보

  • 이원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김현숙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고한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 임성훈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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