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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 五經義 과목의 답안 구성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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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answer organization and features for the Ogyungyi (五經義, subject of saengwonsi) in Joseon period

조선시대 과거 오경의 과목의 답안 구성과 특징

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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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analyzes 430 examination answers that appeared in a subject test of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Ogyungyi(五經義, Questioning on the Five classics), during the Joseon period. Examination answers appeared scrolls of the exam papers(試券), collections of sample questions(Imheongongnyeong, 臨軒功令) and prose. The formal characteristics of this subject tended to be similar to the style of rice paddies before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and by the 18th century, the conventional words appeared to be formalized. However, there was no clear component in the answer to apply a uniform formal system. As for the content characteristics, both before and after the Joseon Dynasty tended to cite reference books described in the formula. In addition, the proportion of citations of the prehistoric theory increased toward the latter half, and similar answers were lined up, showing the same pattern like Saseoui(四書疑, Questioning on the Four Books).

한국어

본 논문은 五經義의 시제를 고찰한 후 연계되는 연구의 일환으로, 생원시의 한 과목으로 과거 폐지시까지 존속한 오경의 과목의 답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피고 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이에 과거 시험 답안지인 시권 약 180여 편과 『臨軒功令』 등 과문집에 실려 있는 모범 답안 230여 편, 개인 문집에 실려 있는 20여 편 등 총 430여 편의 답안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해 보았다. 오경의 답안의 형식적 특징은 論의 문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18세기에 이르러 투식어 등이 정형화되고 답 안의 길이가 짧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일률적인 형식 체계를 적용할 만큼의 답안 내 구성 요소가 뚜렷하게 존재하지는 않았다. 내용적 특징은 조선 전후기 모두 『서경』은 채침의 『전』, 『시경』은 『집전』, 주역은 『程傳』과 『朱子本義』등 定式에 기술된 주석서를 주로 인용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그리고 후기로 갈수록 선현설의 인용 비중이 높아지고 유사한 답안들이 즐비하다는 점에서 같은 생원시의 과목인 四書疑와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오경의 답안의 程式
3. 오경의 답안의 구성과 특징
4. 유사 답안과 그 실례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윤선영 Yoon, Sun-young.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연구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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