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Intermediality in Film and Painting Art - Focusing on the movie 「Dream-Crow」directed by Akira Kurosawa -
초록
영어
The movie 『Dream』 is an Omnibus-Style Film made by Akira Kurosawa. The movie, Dream has 8 episodes and it was the main analysis target of this study of episode5,
한국어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黒澤明 영화, 『꿈』은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스타일의 영 화이다. 에피소드 5, 『꿈』-<까마귀>가 이 연구의 주된 분석 대상이다. 영화는 “이런 꿈을 꾸었다” 로 시작되며, 전체 상영 시간 약 2시간 가운데, 약 10여 분의 길이로 제작되었다. <까마귀>는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까마귀 나는 밀밭>과 연결되며, 영화의 이야기 전개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회화로 구성되어 있다. 마틴 스콜세지가 고흐의 역을 연기했다. 내용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이, 1880년으로 시간여행 하여, 고흐를 만난 뒤, 고흐의 작품들을 유람하듯 관람하고 현실로 되돌아와, 거장의 명작 앞에서 경의를 표한다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회화예술이 영화 예술의 서술 목적으로 구성 되는데, 이미지 구현 방식에서 매체 간의 간섭과 충돌로 인해 나타나는 상호매체성을 통해 새로움을 더 했다고 할 수 있다. 예슨 쉬렌더 Schröter Jens의 2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트랜스 미디어 상호매체성 예술로 판단되는 <까마귀>에서 나타나는 주제 의식은 첫째 죽음, 둘째 지향적 삶의 태도, 셋째 인생에 서의 절정이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이러한 주제를 통해서‘죽음과 삶의 절정’이라는 보편적인 주제 의식을 담은, 휴머니즘을 고흐의 그림을 시나리오 텍스트로 표현하였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2. 선행연구 및 연구방법
Ⅱ. 이론적 배경
1. 예술형식의 상호매체성
2. 상호 간섭과 ‘차이’ 사이의 예술 매체들의 융합
3. 예술의 조합-회화와 영화에서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상 세계
Ⅲ. [꿈-까마귀]와 구로사와 아키라
1.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예술 세계
2. 빈센트 반 고흐의 회화예술 세계
3. 영화 『꿈-까마귀 Crow』와 회화 [까마귀 나는 밀밭]의 내러티브 상호텍스트
Ⅳ.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