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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issues of national balanced development policy by previous administrations and make its implications through big data analysis. Big data analysis techniques and text mining were employed as a methodology. Basic data for frequency analysis, semantic network analysis, and LDA analysis were constructed using news articl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by regime were analyzed with regard to these contexts. The results of analysis show that the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policy was not consistently conducted due to the change of the administration, leading to the gap between the metropolitan and non-metropolitan areas as well as an obstacle to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The analysis results also suggest that sustainable and consistent policy implementation is necessary to reduce the gap between regions.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권별 균형발전 이슈를 살펴보고 이를 통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기법인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뉴스기사를 통해 빈도분석, 의미망 분석, LDA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권별 특징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정권마다 균형발전 추진 정도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었다.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높은 반면,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윤석열 정부는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정권마다 균형발전이 상이하게 나타나는 것은 대통령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균형발전 추진 의지가 균형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균형발전 정책 자체가 지속적이고 일관성있게 추진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