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study is a theoretical analysis and case study from an exploratory perspective on how a start-up company overcomes the competitive situation with a niche strategy in the growth stage(the middle and late stages of the start-up) after successfully surviving over the valley of death in the early stage of start-up.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this paper analyzed how niche strategies were developed differently in the survival and growth stages of startups in the form of comparis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niche strategy used as a competitive strategy of start-ups has some changes depending on the stage of start-up. In other words, in the stage of survival when the company lacks competency, it is inevitable to use the discriminatory advantage of either technological or marketing as a competitive weapon, whereas in the growth stage, the company's internal capabilities, i.e., technological and marketing capabilities, are enhanced along with external factors. It could be confirmed theoretically or through the case analysis of FOODNAMOO, INC. that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change should be well utilized.

한국어

본 연구는 창업기업이 틈새전략으로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을 잘 넘어 생존에 성공한 후 창 업 중기와 후기에 해당하는 성장단계에서 어떤 전략으로 경쟁상황을 이겨냈는가에 대해 탐색적 관점에서 이론적 분석과 사례연구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목적 하에 틈새전략이 창업기업의 생존단계와 성장단계에 각각 어떻게 다르게 전개되었는가를 비교하는 형태로 분석해보았다. 분 석 결과, 창업기업의 경쟁전략으로 활용되는 틈새전략은 창업단계에 따라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즉 기업역량이 부족한 생존단계에서는 크게 보아 기술력이나 마케팅 역량 중 어느 한 쪽의 차별 적 우위요소를 경쟁무기로 활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성장단계에서는 기업의 전체적 내부역 량, 즉 마케팅 역량과 기술력 등의 제고와 더불어 외부 시장의 변화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이론적 검토나 ‘푸드나무’ 사례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 생존단계 틈 새전략을 ‘단순 틈새전략’, 성장단계의 것을 ‘완성형 틈새전략’이라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