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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익산지역의 미 군정 활동 : 사회분야 활동을 중심으로

원문정보

Activities of AMG in Iksan District after the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ism : Focused on the Social Activity of AMG

김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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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on the Social sphere of AMG activities in Iksan district after the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ism and it will look forward to deepen the understanding of this area, further more I hope it will be provide the basic materials for the Regional study. I’d like to sugg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s follows. First, MG’s Relief Activity for War Damage Brethren was a merely relief of the poor due to temporary expedient and inferior in level. so there was a limit entrust to civil relief organization. MG’s activity was not a main activity for people who return to home from abroad, but only support role for them. Second, In the Health and Medical Activity, Iksan area inferior in health facilities, so MG took a role only scattering DDT, import of vaccination against epidemic and it’s allotment, prevention of epidemic activity. Third, In Education Activity, we could not found any more AMG’s activties except let the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closed reopen after the liberation and they approved some private school, Fourth, In labor activity, MG imposed on fine to railroad labor who participated the strike in Iksan railroad station and also admitted their some needs. Fifth, In the Information and Field survey research activity, There were some negative responses including grain collection and policy of MG by residents of this area. Finally for the following study, I’d like suggest following task needs to be solved by micro-approach on activitiy of AMG in Iksan area: Reform of Farm land, Sale of Japanese Properties and Economy, Society, Culture and Religions etc.

한국어

이 논문은 광복 후 익산지역에서 미 군정 활동(사회분야 활동)을 조명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미 군정활동에 대한 이해의 기반을 심화함과 동시에 지역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에서 군정 활동 관련 자료는 미 군 자료와 국내·외의 선행연구들이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얻은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 군정 활동 중 일본인의 송환은 관련 법규와 이 지역에 조직 된 세화회에 위임하는 한편 전재동포 구호 활동은 임시 방편적이고 열약한 구빈법 적 구호사업에 불과했다. 따라서 민간 구호단체에 위임할 수밖에 없는 한계도 있었 고 군정이 해외 귀환문제에 대해서도 실행의 주체라기보다는 보조역할에 불과했 다. 둘째 의료 보건 활동에서 익산지역은 병원 신설이 미 군정에 제안될 정도로 열 악한 데다 미 군정은 DDT살포, 전염병 예방약 수입 및 배당, 전염병 예방주사 실 시 및 방역활동 등 제한된 영역에서만 군정활동이 수행되었다. 셋째 교육 관련 미 군정활동은 광복 후 멈춘 초·중등학교의 재개, 일부 사학의 설립 인허가 등을 제외 하고 별다른 활동은 확인되지 않았다. 넷째, 노동 관련 활동에서는 익산 철도파업에 참여한 노동자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한편 파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자에게 벌금형을 부과할 뿐 노동운동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은 없었다. 다섯째, 정보 및 여 론 조사활동에서는 미곡 및 기타 군정 정책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 정적인 반응이 지배적이었지만 후속 조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끝으로 향후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미 군정기 익산지역의 농지개혁, 적산매각, 경제·사회·문 화·종교 등에 대한 통합적이고 미시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사회분야 미 군정활동
3. 논의 및 맺는말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귀성 Kim, Gui Sung.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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