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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author thought that China's housing problem made by the China's rapid economic growth could not be solved only by expanding investment resources and increasing housing supply. So, this study identified the macroeconomic factors through an empirical exploration that can affect China's real estate prices under the premise that the income that can support housing consumption should increase and the housing price should be stabl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macroeconomic factors that affect China's real estate prices, which are closely related to the Korean economy, based on economic data such as China's consumer price index, employment growth rate, interest rate, population growth rate, and GDP growth for 30 years from 1992 to 2021. It showed that China's consumer price index has a negative (-) effect on real estate prices, while China's employment rate has a positive (+) effect on real estate prices. In particular, the author obtained a significant value of the consumer price index in the OLS model and the polynomial lag distribution model, showing that China's consumer price index and real estate price are very closely related. The government's will to conduct the real estate system reform and the growth policy of the housing industry will definitely become a great variable for changing the conditions of the housing market, but the problem cannot be solved only through this system reform and the growth policy. In the end, if consumers' purchasing power does not increase, the real estate market will continue to remain in the state of lull.

한국어

본 연구는 중국의 급격한 경제성장 속에 주택문제가 투자 재원을 확충하여 공급량을 늘리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인지하고, 주택소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소득의 증대와 주택가격이 적정수준으로 안정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중국의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요인을 실증분석 통해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1992년부터 2021년까지의 30년간 중국의 소비자물가 지수와 취업증가율, 금리, 인구증가율, GDP 증가율 등의 경제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경제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중국의 부동 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요인들을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부동산 가격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의 취업률은 부동산 가격에 양(+) 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실증되었다. 특히,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OLS모형과 다항시차분포모형에서 모두 유의한 값을 얻어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부동산 가격이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의 부동산 제도 개혁과 주택산업의 성장 정책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주택시장의 여건 변화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 확실하지만 단지 이러한 제도개혁과 정책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결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부동산 시장의 소강상태는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한국의 대(對) 중국 수출 및 투자 확대 정책 역시 거시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