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occupational therapy and cognitive function of the long-term care insurance (LTCI) beneficiaries. Methods: Data of 29,436 older adults were extracted and analyzed from the older adults cohort database provided by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The dependent variable is the nine items of cognitive function evaluated when applying for long-term care insurance for older adults, and the independent variable is whether occupational therapy (OT) service has been received (Yes received OT vs. No received OT). The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were used as covariates.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association between occupational therapy service performance and cognitive function. The point estimates were presented with 95% confidence intervals. Results: A total of 29,436 older adults used in the analysis. There were 3,796 (12.90%) older adults who received OT services, and consisted of 1,331 (35.06%) males and 2,465 (64.94%) females. Their average age was 80.38±5.19 years, and the average national health insurance premium quantiles was 3.07±2.78. There were 1,925 beneficiaries who lived in the community and received OT services, and 281 of the beneficiaries (7.40%) had a disability rating. There was a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OT service performance and cognitive function (β = 0.17, 95% Confidence Internal [CI] = 0.10 to 0.24).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OT service performance was associated with positive outcomes of cognitive function, indicating that OT service may maintains and enhances cognitive fun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lso suggest the need for OT services for LTCI beneficiaries when LTCI is revised in the future.
한국어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등급 대상자들의 작업치료 이용 여부와 인지 기능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2015년 노인코호트 데이터베이스에서 60세 이상 노인 데이터 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시 평가되는 인지 기능 9개의 항 목이며, 독립변수는 작업치료 수가 정보를 기반으로 작업치료 서비스 수행 그룹과 미수행 그룹으로 나눈 작업치료 서비스 이용 여부이다. 작업치료 서비스 이용 여부와 인지 기능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선형 회귀분석을 적용하였으며, 공변량은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학적 특성을 사용하였다. 결과 : 분석에 사용된 29,436명 중에서 작업치료 서비스를 이용한 그룹은 3,796명(12.90%)이었으며 대 부분의 분석 샘플은 여자(n = 2,465, 4.94%)로 구성되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80.38 ± 5.19세였 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작업치료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 1,925명(50.71%)이었으며 장애인등급을 가진 대상자는 281명(7.40%)이었다. 작업치료 서비스 이용과 인지 기능은 긍정적인 연관성이 도출되었 다(β = 0.17, 95% Confidence Internal[CI] = 0.10 to 0.24). 결론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서비스 이용이 인지 기능의 긍정적인 결과와 연관성을 제시하였으며 작업치료 서비스가 인지기능의 유지 및 증진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정 시 노인장기요양등급 대상자들의 인지 재활을 목적으로 작업치료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 결과가 활용되길 기대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1. 연구 데이터 및 연구 대상자
2. 연구 변수
3. 통계분석
Ⅲ. 연구 결과
1. 분석 파일 생성과정
2. 연구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3. 작업치료 서비스 이용 여부와 공변량에 따른 인지 기능과의 연관성
Ⅳ. 고찰
Ⅴ. 결론
References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