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경영자 연구]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가정침해 행동에 미치는 영향 : 일-가정 갈등의 매개효과, 그리고 일-가정 경계강도 및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

원문정보

The Effects of Abusive Supervision on the Subordinates’ Family Undermining: Mediating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and Moderating Effect of Work-Family Boundary Strength and Resilience

박종혁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ttempted to understand the direct effect of leader’s abusive supervis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to family undermining, and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work-family boundary strength and resilience.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the direct effect of abusive supervision on family undermining was found to be insignificant.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abusive supervision improved work-family conflict and work-family conflict increased family undermining, and the complete mediating effect of abusive supervision increasing family undermining through work-family conflict was supported. Third, the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on family undermining was confirmed as the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which was reduced when the level of resilience was high. This study suggests the need to theoretically expand existing research and manage dark aspects of leadership such as abusive supervision by propose that future research can have an impact on the family domain.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presented,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suggestion of future research were proposed.

한국어

본 연구는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가정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안하고자 일- 가정 갈등을 매개변수로 하여 영향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들 간의 부정적 영향관계를 일-가정 경계강도 및 회복탄력성이 완화시킬 수 있음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가설의 실증적 검증을 위해 직장인 30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가정침해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결과 를 도출하였다. 둘째, 비인격적 감독은 부하의 일-가정 갈등을 증가시키고, 일-가정 갈등은 가정침해 행위를 증가시킨다는 일-가정 갈등의 완전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셋 째,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일-가정 갈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일-가정 경계강도의 인식이 강할 때 완화될 것이라는 가설은 기각되었으나, 일-가정 경계강도가 일-가정 갈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검증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일-가정 경계강도의 강화 가 필요함을 밝혔다. 넷째, 일-가정 갈등이 가정침해에 미치는 영향은 부하의 회복탄력성 정도에 따라 조절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개인특성으로서의 회복탄력성 증진 필요성 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비인격적 감독 연구가 부하의 태도 및 조직 내에서의 부정적 효과에 주목함에서 벗어나 가정영역에도 영향을 가질 수 있다는 제안을 통해 기존 연구를 이론적으로 확장하고, 비인격적 감독과 같은 리더십의 어두운 측면을 관리할 필요 성을 제안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본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도출
2.1 비인격적 감독과 일-가정 갈등
2.2 일-가정 갈등의 매개효과
2.3 일-가정 경계 강도의 조절효과
2.4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
Ⅲ. 연구방법
3.1 연구모형
3.2 연구대상
3.3 변수의 측정
3.4 동일방법편의
Ⅳ. 연구결과
4.1 신뢰성 및 타당성 검증
4.2 변수간 상관관계 분석
4.3 가설 검증
Ⅴ. 결론
5.1 연구결과 및 시사점
5.2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 방향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박종혁 Jong-Hyuk Park. 강남대학교 글로벌경영학부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2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