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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est the effect of impairment accounting of tangible and intangible assets on earnings management. Although impairment accounting for assets is helpful in providing fair value information, it is expected that impairment accounting for assets will affect other means of earnings management. In this study, the effect of the reversal of impairment losses as well as impairment losses on earnings management. was examined for tangible and intangible assets that affect multi-term earnings. When reporting impairment losses and reversal of impairment losses on tangible and intangible assets, it was expected to increase earnings through discretionary accruals. The analysis results for listed manufacturing companies in the securities market between 2011 and 2019 were as follows. First, the coefficient of impairment loss of tangible and intangible assets for discretionary accrual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 value. This means that the larger the impairment loss of tangible and intangible assets, the higher the earnings through discretionary accruals to avoid a decrease in reported earnings. Second, the coefficient of the reversal of damage loss for the discretionary accrual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 value. In the analysis of only the samples that reported the reversal of impairment losses, it was found that the reversal of tangible asset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upward earning management. If the accounting for impairment of tangible and intangible assets does not reflect the economic substance, sufficient disclosure of information about the impairment will be required.

한국어

본 연구는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손상 회계처리가 보고이익의 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보고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유무형자산의 손상회계를 대상으로 손상 차손과 더불어 손상차손환입이 재량발생액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보았다. 자산의 손상 회계는 공정가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실질을 반영하는데 의의가 있지만, 보 고이익을 조정하는 기회주의적 행태와 관련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무형자산의 손상차손을 보고한 경우 감소한 보고이익을 상쇄시키지 위해서 재량발생액을 통해 이익을 상향 조정하고, 손상 차손환입을 보고 한 것이 이전 과도한 손상차손 인식에 의한 것이라면 손상차손환입이 발생한 시점 에 이익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11년에서 2019년 사이 기간 사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12월 결산 제조기업을 대상으 로 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재량발생액에 대한 유무형자산의 손상차손의 계수는 유의 적인 양(+)의 값을 보였다. 이는 유무형자산의 손상차손이 클수록 보고이익 감소를 회피하기 위해 재량발생액을 통해 이익을 상향조정함을 의미한다. 둘째, 재량발생액에 대한 손상차손환입의 계수는 유의적인 양(+)의 값을 보였다. 손상차손환입을 보고한 표본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유형자산 손상차손환입이 상향 이익조정과 유의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손상차손이 이후 기간에 손상차손환입을 통해 보고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손상차손환입은 상향 이익조정 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무형자산의 손상 회계는 여러 기간에 걸쳐 보고이익의 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산 의 손상 회계처리가 경제적 실질을 반영하고 있는지 손상 여부와 그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는 충분 한 정보 공시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