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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인 이상 기후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미국, EU를 비롯한 주요국 및 국제 단체들를 중심으로 탄소 중립 및 친환경에 대한 이슈를 강력하게 제기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매연 배출이 없는 전기차는 높은 가격과 충전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전기차의 시장점유율은 10% 미만이지만, 2030년까지 전세계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달성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전기차를 친환경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현재 전력 생산의 60% 이상이 화석연료이며 30%정도가 원자력 발전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즉, 소비자들의 인식만큼 전기자동차가 친환경적이지는 않다. 본 연구는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환경 관여도와 전력 생산 원천에 대한 정보 여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실험연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실험은 전력 생산원의 정부 여부 (없음, 있음) × 경쟁제품 여부 (없음, 있음) × 환경관여도 (낮음, 높음)의 집단간 실험 설계를 사용하였으며, 환경 관여도는 측정 후 중앙값을 기준으로 집단을 사후 분리하여 조작하였다. 실험 절차는 전기차에 대한 기사를 실험 참여자들에게 노출시킨 후 종속변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전기차에 대한 시사점을 논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