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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19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이미 14.3%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초고령시대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추세 이다. 따라서 추상적 경제, 사회의 성장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국내 평균수명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고령화 증가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중·고령 건설근로자의 사고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건설현장에서의 연령대별 총·치사사고 발생현황은 10 년간 분석하였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50세 이상 근로자 수가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55.2~69.4%, 치사사고에서 약 64.1~6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수치는 다른 노인 그룹보다 훨씬 크며, 그에 따른 중·고령 건설근로자의 산업재 해 현황과 원인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이뤄졌다. 이 연구는 향후 중·고령 건설 노동자의 적절한 처분과 안전 예방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보다 안전한 건설현장에서의 관리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