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Halla Seolmundae Inner Body and Soul: From The DNA Silk To The Packing DNA Thin Silk
초록
영어
1950-meter-tall goddess is Seolmundae Grandmother with the head of the 1950m Hallasan Mountain Baengnokdam and the body of the mountain ridgeline. Seolmundae Grandmother in Jeju is a folk belief that has been pass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in Jeju. Unlike inland, Seolmundae Grandmother, which had femininity in the customs of Jeju, which was a matrilineal society, developed into an absolute faith in Jeju, metaphorizing that in some way it was inevitable. Seolmundae Grandmother was the only subject that could mentally solve the biggest problem for Jeju residents, even if they were disconnected from the mainland. In other words, Seolmundae Grandmother was unable to make underwear for Seolmundae Grandmother because it was short of 100 bottles of silk, the god of Hallasan, a huge being and a physical symbol. Therefore, Semyungju Grandmother gave up the bridge connecting the mainland and Jeju. In this paper, focusing on the fact that Mt. Halla, covered with snow in winter, is like a skein of silk thread that we usually use in our daily lives, the etymology of Seolmundae has been changed to Saengmyeongju, - Semyungju, which is a skein of fine silk. As a basis for this, there is a custom of tying a thread of silk in ‘Semyungju’, a shrine to Semyeongju in Halmangdang, ‘Hanmosal’ along the coast of Pyoseon-myeon. The silk thread is the core of the Packing DNA gene. The summit of Mt. Halla, Ninety-Nine Valleys, and five hundred generals, found in Seolmundae Grandmother or White Silk, expressed the symbols of Jeju. The Packing DNA gene was found to originate in the Jeongnang
한국어
1950m한라산의 백록담이 머리이고 산능선이 몸체인 1950m의 장신에 여신이 바로 설문대할망이다. 제주에 설 문대할망은 제주대대로 내려오는 천지창조 토속신앙으로 마치 중국의 월하노인이나 우리나라 민속신앙인 삼신할머니 이다. 내륙과 달리 모계사회였던 제주의 풍습에서 여성성을 가진 설문대할망은 제주에서 절대적 신앙으로 발전하였고 어찌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은유(隱喩)하고 있다. 설문대할망은 제주민들로서는 가장 큰 문제는 육지와의 단 절을 정신적으로나마 해결해줄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었다. 즉 설문대할망은 거대한 존재이자 물리적인 상징인 한라 산의 신, 명주실 100통에서 한통이 모자라 설문대할망의 속옷을 못 만들어줬다. 따라서 육지와 제주를 잇는 다리를 세명주 할망은 포기했다. 본 논문에서는 겨울 눈덮인 한라산이 일상에서 늘상 사용하는 명주실 실타래와 같다는 점에 착안, 설문대 어원은 가는 명주 실타래인 생명주-세명주로 변천됐고 그 근거로 표선면 해안가 ‘한모살’ 할망당 세명주 신당(神堂)인 '세명주'에 명주 실타래 올리는 풍속을 들었다. 명주 실타래는 Packing DNA 유전자의 속살이다. 설문 대할망이나 하얀 명주실에서 발견한 한라산의 정상, 아흔아홉계곡, 오백장군 등은 제주의 상징을 표현했다. Packing DNA 유전자는 제주의 묘의 산담과 정낭에 기원됨을 밝혀 영국 Intechopen 저널 2022.6월호에 밝혔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한라산 생명주와 세명주
2.1. 생명주(生明紬)에서 세명주(細明紬)로
2.2. 명주실에 대한 몇 가지 증거
Ⅲ. 천지창조 유전자는 왜 명주실인가?
Ⅳ. 결론
References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