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ctivation of local unique venues using nostalgia - Focused on Hongseong town center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talize local unique venues using nostalgia. To do this, I searched for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unique venues using nostalgia and analyzed domestic and foreign cases, and discussed the current status and activation plan centering on the case of town center in Hongseong-gun. Nostalgia is a bitter, sweet, sometimes painful, and pleasant feeling of the past by missing the experience of a certain point in the past that cannot be returned at the present point. Nostalgia can be divided into personal nostalgia related to autobiographical memory and collective nostalgia based on public memory. It also affects tourism activities, is widely consumed through the media, and furthermore, the public itself reproduces it. Unique venue is attracting attention as a factor that strengthens the unique charm of the region, and efforts have been made to discover places related to the nostalgia. In Korea and Japan, unique venues, which have strong nostalgic attributes such as history, tradition, and modern culture, is combined with various types of content. Hongseong-gun was a representative city in the western part of Chungcheongnam-do, which has a history of a thousand years, but the decline of the original city center is rapidly progressing due to the creation of a new city, population outflow, and the relocation of major institutions. As an alternative to overcome this, it suggested discovering and utilizing nostalgic unique venues to expand the related population, branding the government-owned city unique venues, archiving Hongseong public memory assets, and unique venues, which enables sustainable and carbon-neutral tourism.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노스탤지어 요소를 활용한 지역 유니크베뉴의 활성화에 대한 것이 다. 이를 위해 노스탤지어와 이를 활용한 유니크베뉴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찾아보고 국내외 사례를 분석한 후 홍성군 원도심의 사례를 중심으로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 해 논의했다. 노스탤지어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 특정 시점에서의 경험을 현재시점에서 그리워하 는 것으로 과거에 대한 씁쓸하면서 달콤하고 때로는 괴로우면서 즐거운 감정이다. 노 스탤지어는 자전적 기억과 관련된 개인적 노스탤지어와 공공기억에 기반한 집단적 노 스탤지어로 구분할 수 있다. 노스탤지어는 관광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며 대중매체를 통 해 광범위하게 소비되며 더 나아가서는 대중 스스로가 재생산하기도 한다.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강화시키는 요소로 유니크베뉴가 관심을 끌고 있으며 노스탤 지어와 연관된 장소들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들이 있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역사, 전 통, 근대문화 등 노스탤지어적 속성이 강한 유니크베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와 결 합하고 있다. 홍성군은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충남서부권의 대표도시였으나 신도시 조성, 인구유 출, 주요 기관의 장소이전 등으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관계인구 확장을 위한 노스탤지어적 유니크베뉴 발굴 및 활 용, 관아도시 유니크베뉴 브랜딩, 홍성 공공기억자산 아카이브화, 지속가능관광과 탄소 중립관광이 가능한 유니크베뉴화 등을 제시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노스탤지어
2. 노스탤지어와 유니크베뉴
Ⅲ. 유니크베뉴의 노스탤지어 활용 방식
1. 한국 유니크베뉴와 노스탤지어
2. 일본 유니크베뉴와 노스탤지어
Ⅳ. 노스탤지어를 활용한 홍성원도심 유니크베뉴 활성화
1. 홍성원도심 역사·문화자원
2. 노스탤지어를 활용한 유니크베뉴 활성화 현황
3. 유니크베뉴 활성화 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