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Dialetheism and Exclusive Negation
초록
영어
Restall presented an interesting revenge problem against Dialetheism. The characteristic feature of his revenge problem is that it directly defines the exclusive negation without relying on a metalanguage. In other words, he introduced the exclusive negation based on the inference rules that Dialetheists can accept. We will show that Restall's revenge problem does not hold. In short, his revenge problem has the problem of circularity. In addition, based on the argument against Restall's revenge problem, we will show that to introduce exclusive expressions such as 'just true,' it must be assumed the exclusivity of 'true' and 'false.' That is, in order to introduce an exclusive expression in Dialetheism, it is necessary to assert the exclusiveness of 'true' and 'false' that have already been rejected. It shows that introducing a metalinguistic 'exclusive negation' is also unacceptable. Even if 'just true' is metalinguistically expressed, it still presupposes the exclusivity of 'true' and 'false.'
한국어
리스탈은 양진주의에 대한 흥미로운 복수문제를 제시하였다. 그의 복수문제는 메타언어에 의존하지 않고 배타적 부정을 직접 정의하는 특징을 갖는다. 양진주의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추론규칙에 기초해서 배타적 부정을 도입하였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이러한 리스탈의 복수문제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일 것이다. 간단히 말해, 그의 복수문제는 순환의 문제를 갖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리스탈의 복수문제에 대한 비판에 기초해서, ‘단지 참’과 같은 배타적 부정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참’과 ‘거짓’의 배타성을 전제해야 함을 보일 것이다. 다시 말해, 양진주의에서 배타적 부정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이 이론이 거부한 ‘참’과 ‘거짓’의 배타성을 다시 전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곧 양진주의에 배타적인 메타적 부정을 도입하는 것 또한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목차
1. 서론
2. 복수문제의 특징
3. 리스탈의 복수문제
4. 배타적인 메타적 부정과 양진주의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