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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nalyzed the factors affecting business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size of each bed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hospital size by using the three-year financial statements of medical institutions from 2018 to 2020. A study sample of 823 medical institutions (267 in 2018, 2019), excluding medical institutions that had a deficit in medical revenue or did not have all relevant variable data, among the financial statements of medical institutions for three years (2018-2020) using medical institution accounting disclosure data 274 in 2018 and 282 in 2020) were selected and analyzed. As the main variable, the medical rate of return, which is a surrogate variable of business performance, was selected as the 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it was identified that the variables of education and training expense ratio and welfare benefit ratio are the most common variables for improving business performance regardless of the size of each bed of a medical institution. Second, looking at the advertising rate, it is judged that the overall period has a positive (＋) trend regardless of the size of the hospital bed. The larger the size of the medical institution, the more different the effects of advertising and advertising expenditures on business performance for managers and general managers. Third, the medical equipment ratio was found to be similar to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as there were differences by bed size, such as a variable that increases business performance or a variable that does not affect business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size of each bed. Fourth, it was identified that the variable of depreciation expense ratio is another variable that increases business performance regardless of the size of hospital beds. In order to respond to the rapidly developing new medical technology, additional medical equipment subject to depreciation will be acquired. Implications of the study The variables that affect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medical institutions show the difference in the influence of the variables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beds, so managers and managers of medical institutions select the size of the beds and carefully review the business performance to determine the determinants of medical profit. The necessity of making management decisions is raised.

한국어

본 연구는 의료기관의 2018년～2020년 동안의 3개년도 재무제표를 이용하여 병상규모별에 따라 경영성 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그리고 병원규모별로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의료기관 회계 공시자료를 이용하여 의료기관의 3개년(2018년～2020년) 재무제표 중 손익계산서상 의료 수익이 적자 또는 해당 변수가 모두 존재 않는 의료 기관을 제외한 823개의 의료 기관을 연구 대상 표본 (2018년 267개, 2019년 274개, 2020년 282개)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변수로는 경영성과의 대리변수인 의료수익률을 종속변수로 선정하였고 분석을 위한 변수로는 교육 훈련비․복리후생비, 광고 선전비, 의료장비비, 감가상각비를 독립변수로 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교육훈련비비율․복리후생비비율 변수는 의료기관의 병상규모별에 관계없이 경영성과 를 증대시키는데 가장 일반적인 변수라는 것을 파악하였다. 둘째, 광고 선전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기간은 병상규모별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양(＋)의 긍정적인 경 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의료기관의 규모가 클수록 경영자 및 일반관리자들에게 광고 선전비의 투자 지출에 있어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셋째, 의료장비비율은 병상규모별에 따라 경영성과를 증대시키는 긍정적인 변수가 되기도 하고, 또는 부정적인 변수가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는 선행연구 결과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감가상각비비율 변수는 의료기관의 병상규모별에 관계없이 경영성과를 증대시키는데 중요한 변수 라 할 수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장비 기술에 부응하며, 시설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 대상 의료장비 등 을 추가 취득할 것이며 그로인한 감가상각비의 증가가 결국은 의료수익을 견인하는 주요한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시사점 의료기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병상규모별에 따라 변수의 영향력의 차이를 보 였으며, 특히 감가상각비의 증가로 인한 의료수익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의료기관의 경영자와 관리 자들은 병상규모를 선택 시 경영성과에 요인에 대해 정밀한 검토를 통해 의료수익 결정요인에 대한 경영 의사결정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