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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의 관계적 공공외교 참여요인 연구 : 모국 정부에 대한 조직-공중관계성 유형과 질, 민족자존감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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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Affecting Diaspora’s Participation in Relational Public Diplomacy Homeland Government–Diaspora Relationship and Ethnic Collective Self-Esteem in Focus

정상윤, 윤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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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Objectives Diasporas have emerged as potential agents in relational public diplomacy for their homeland countries. However, what factors, and how, affect their intention for taking part in public diplomacy have received insufficient attention. To fill this gap from the perspective of public relations,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influence of the types and quality of the homeland government-diaspora relationship on their intention to practice relational public diplomacy. Methods This study proposed a model for relational public diplomacy, which specifies causal paths among the following variables: 1) two types of relationship (communal and exchange), 2) quality of relationship, 3) ethnic collective self-esteem, and 4) intention for engagement in relational public diplomacy (promotion of culture, knowledge, and networks). To test this model, an online survey of 307 members of the Korean diaspora in the U.S. was conducted in mid-year 2021,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MOS 22. Resul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communal relationship has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the intention not only directly but also indirectly through the relationship’s quality and private collective self-esteem. On the other hand, the exchange relationship showed no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quality and a very weak direct negative impact on the intention. In addition, ANOVA analyses found sub-group differences in the mean scores for most of the variables concerning two demographics of political orientation and immigration generation. Conclusions From an interdisciplinary point of view, this study found that ethnic collective self-esteem is strengthened by the homeland-diaspora relationship, and in turn motivates diasporas to participate in relational public diplomacy. In so doing, the study has expanded public relationship scholarship by exploring the impacts of the relationship-related concepts, relationship types as antecedents and its quality as outcomes, on relational public diplomacy.

한국어

연구목적 디아스포라는 모국에서 관계적 공공외교의 잠재적인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요인이 어떻게 그들의 공공외교 참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충분히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 간극을 PR학의 관점에서 해소하기 위해 모국 정부와 재외동포들의 관계성 유형과 그 질이 관계성 공공외교 참여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고 자 한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1) 조직-공중관계성의 두 가지 유형(공동체 관계, 교환 관계), 2) 조직-공중관계성의 질 인식 3) 민족자존감, 그리고 4) 관계적 공공외교 참여 의도(문화 확산, 지식 공공외교와 네트워크 공공외교)를 변수로 설정하고 인과 경로를 밝히는 모델을 제시한다. 모델 검증을 위한 조사는 2021년, 미국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 307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를 하였다.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 AMOS 22.0을 이용했다. 연구결과 공동체 관계 유형은 공공외교 참여 의도에 직접적으로 강한 영향을 주었고, 관계성 질과 민족자존감을 통해서도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반면, 교환 관계 유형은 관계성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공공외교 참여 의도에 약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ANOVA를 통해 세대와 정치 성향에 따른 차이도 확인했다. 결론 및 함의 본 연구는 한민족으로서의 민족자존감은 모국 정부와의 관계성을 통해 강화되고 관계적 공공 외교활동의 동기가 됨을 밝혔다. 이를 통해 관계성과 관련된 개념인 그 유형과 질이 인과관계를 가지면서 관계성 공공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PR학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목차

요약
서론
연구 배경
공공외교 참여의도
민족자존감
모국 정부 – 한인 재외동포 관계성
모국 정부-재외동포 관계성 유형과 질의 관계
공중관계성 유형과 공공외교 행위 의도 인과성
재외동포의 모국 정부와 민족에 대한 전반적 인식
연구 및 가설
연구 방법
변인 조작 및 관측 지표
설문 방법과 대상
주요 변인 기술 통계
측정 모형의 적합도, 신뢰도, 타당도
연구 결과
연구모형 적합도 검증
연구가설 검증
결론 및 논의
References
Abstract

저자정보

  • 정상윤 Sang-Yoon Jeong.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박사 과정
  • 윤성훈 Seong-Hun Yun.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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