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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nalyzed the regional difference in impact of the COVID-19 in several countries(Korea, China, Japan, USA, UK, Italy), at least at the beginning of the Pandemic. Specifically, it investigated the changes of daily or work life, employment, income or expenditure, happiness, etc. of individuals, and looked at the effectiveness of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r the damage.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women’, ‘the low-age’, ‘the self-employed’, ‘low-income earners’, and ‘urban dwellers’ have relatively large damaged in 6 countries. Also, especially in Korea compared to other countries, it found that at least ‘low-income earners’ and ‘the self-employed’ have relatively more damaged. This suggests that the national support policy needs to focus more on at least the real damaged parts.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을 비롯한 주요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이탈리아)을 대상으 로, COVID-19 팬데믹이 개인에게 어떠한 피해를 주었는지, 또 이는 국가별로 개인의 다 양한 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별적 영향으로 나타났는지 등을 비교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 한 정부 정책의 효과성은 어떠하였는지 등을 살펴보았다. 이는 적어도 COVID-19 팬데 믹의 초기 시점에서, COVID-19가 개인의 일상, 직장, 고용, 소득, 심리 등에 어떠한 영향 을 주었는지 등을 국가간 비교분석한 것으로서의 의의를 가진다. 분석결과로부터, 대체 로 여성, 저연령자, 자영업자, 저소득자 등의 사회적 열위자들과 인구가 밀집된 도시거주 자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것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한국의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 저 소득자와 자영업자 영역의 피해와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국가의 재난지원정책이 적어도 이들에 보다 더 집중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