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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사방사업에 따른 사구형성과 식재수목의 생육특성에 관한 사례연구

원문정보

Analysis on the Sand-dune Construc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lanted Trees after Coastal Sand-dune Fixation Works

조장휘, 박종민, 박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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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sand dune fixation by analyzing the topographic changes and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planted trees at coastal area. The study was conducted at Naechi beach, Baeksan-ri, Jaeun-myeon, Sinan-gun of Jeollanam-do. The fence for heaping sand and the windy fence were installed in every treatment. The results are follows. 1. The height of sand sediment was estimated as 0.19m per year after installing the fence for heaping sand. The treatment site of 2010 showed a stable sand dune and there was no collapsed terrain in the site. The treatment sites of 2011 showed many inflection points and deposition continued to occur. And sand would continue to be deposited to the backside of the 1st windbreak fence. In treatment sites of the 2012 and 2013, it was expected that a smooth sand dune terrain would be formed 3~4 years later like the treatment sites of 2010 . 2. The mean survival rate of Japanese black pine was 22.9% and 80.9% at the treatment sites of 2010 and 2011, respectively. There was a big difference in the survival rate of not-buried trees in the treatment sites of 2010(38.2%) and that of the trees planted behind of the 2nd windbreak fence in the treatment sites of 2011(90.6%). The mean annual intermodal growth of Japanese black pine was 28.1㎝ and 21.9㎝ for the treatment sites in 2010 and 2011, respectively. 3. This study’s results revealed that young planted trees were buried by sand as sand was deposited to increase the mortality rate and decrease the growth. Therefore, it would be needed to plant trees after sand dune would be formed or behind the expected sand deposit line.

한국어

본 연구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한 해안사방사업지를 대상으로 사업 이후 사구의 형성 과정과 곰솔의 생존율 및 수고 생장량 등을 분석한 것으로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대상지에서 퇴사울타리 설치 이후 모래의 퇴적높이는 연평균 0.19m 정도로 추정되었 다. 2010년 시공지는 퇴사울타리 전방으로부터 사구가 형성됨으로써 후방의 원지반과 연결되어 자 연스러운 지형을 형성하고 있었다. 2011년 시공지는 변곡점이 많은 모래언덕의 형태를 나타내고, 전방의 1차 방풍책 뒤쪽으로 모래가 계속 퇴적되고 있었다. 2012년과 2013년 시공지는 3~4년 정 도 더 경과하면 2010년도 시공지와 같은 형태의 자연스러운 지형을 형성할 것으로 보였다. 2. 조사 방형구 내에서 곰솔의 평균 생존율은 2010년 시공지는 22.9%, 2011년 시공지는 80.9% 로 나타났다. 2010년 시공지의 매몰되지 않은 곰솔의 생존율은 38.2%, 2011년 시공지의 2차 방 풍책 뒤쪽에 식재한 곰솔의 생존율은 90.6%로서 차이가 많았다. 2010년 시공지의 전체 평균수고 는 138.8㎝였다. 2010년 시공지의 연차별 전체 평균 절간생장량은 28.1㎝, 2011년 시공지의 연차 별 전체 평균 절간생장량은 21.9㎝였다. 3. 모래언덕이 형성되면서 식재한 곰솔이 모래에 많이 매몰될수록 수고와 절간생장량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모래언덕이 형성된 다음에 식재하거나, 모래언덕의 예상정선 뒤쪽에 1차로 식재하고 전사구에는 2차로 식재하는 방식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1. 연구대상지 개황
2. 조사 및 분석 방법
결과 및 고찰
1. 사구의 지형변화
2. 곰솔의 생장특성
결론
인용문헌

저자정보

  • 조장휘 Jang Hwi, Jo. 전북대학교 대학원 임학과
  • 박종민 Chong Min, Park. 전북대학교 산림환경과학과
  • 박지혁 Ji Hyeok, Park. 일본 미야자키대학 대학원 농학공학종합연구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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