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Studies on the individuality of sermons, baptisms, and sacraments have been conducted in a variety of ways, but studies on their interrelationships have only vague perceptions and no clear definitions. Sunday worship is a sermon, and baptism and the sacrament are experienced as holy ceremonies performed several times a year through Sunday worship. The Christian Methodist Church's prey, the New Book of Worship, presents a model of preaching, baptism, and sacrament in the order of Sunday worship, which is based on historical Church traditions. However, in this model, it is silent about the functioning of sermons, baptisms, and sacraments, and how they relate to each other. In addition, john Wesley's theory of salvation, the founder of the Christian Methodist Church, presupposes the relationship between preaching, baptism, and the sacrament, but does not provide a view of what each of them functions and what relationships they hav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interrelationships with the individual tasks of preaching, baptism, and sacrament in salvation theory. Three things can be expected from this study. First, through a change in the right understanding of worship and the structure of worship, the disconnected perception of preaching, baptism, and the sacrament will be converted into the recognition that salvation is achieved in interrelationships. Second, the theory of salvation, in which the sermon is linked to baptism and the sacrament, is visiblely confirmed in the place of baptism and the sacrament, which will help ease the inner conviction of salvation. Third, it is expected to increase the educational effect of salvation theory. When sermons proclaim holiness and love practices and point to the place of baptism (holiness) and sacrament (the practice of love), the experience of washing with the water of the font, eating and drinking the Lord's body and blood on the sacrament will have an internalizing effect on salvation theory, which will enhance the educational effect of salvation.
한국어
설교와 세례와 성찬의 개별성에 관한 연구는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나 그 상호 관계성에 관한 연구는 막연한 인식만 있을 뿐 명확한 정의가 없다. 주일에 행해지는 예배는 설교를 위한 모임으로 세례와 성찬은 주일예배를 빌어 일 년에 몇 차례 행하는 거룩한 예식으로 경험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식서인 『새 예배서』는 주일예배 순서에 설교와 세례 와 성찬이 함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고, 이 모델은 역사적 교회 전통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모델에서 설교와 세례와 성찬이 각기 어떤 기능을 하며 서로 어떻게 관계를 하고 있는지는 침묵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구원론은 설교와 세례와 성찬의 관계성 을 전제하고 있으면서도 그것들이 각기 어떤 기능을 하는지, 어떤 관계성을 가졌는지에 대한 관점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구원론 안에서 설교와 세례와 성찬의 개별 과제와 상호 관계성 을 밝히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하여 세 가지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는, 예배 안에서 이루어지는 설교와 세례와 성찬의 단절된 구조와 인식이 상호 관계 안에서 구원을 이루어간다는 바른 예배의 구조와 인식으로 전환될 것이다. 둘째는, 설교와 세례와 성찬의 상호 관계성 안에서 설교로 선포된 구원론이 세례의 자리 에서 죄를 씻는 예식과 성찬의 자리에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가시적 경험을 통해 외적 구원이 내적 확신으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는, 설교와 세례와 성찬의 관계성 규명은 구원론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 다. 설교가 거룩과 사랑의 실천을 선포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세례(거룩)와 성찬(사랑의 실천)의 자리를 가리킬 때 세례반의 물로 씻김 받고 또한 씻김 받은 것을 기억하고, 성찬 상에 놓인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체험을 통해 설교의 가르침을 귀로 들을 뿐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경험함으로써 구원론에 관한 전인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존 웨슬리의 구원론
1. 창조
2. 타락
3. 회복
Ⅲ. 구원을 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
1.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 사역
2. 은혜의 수단
Ⅳ. 설교와 세례와 성찬의 과제와 상호 관계
1. 설교의 과제: 세례와 성찬의 삶을 위한 설교
2. 세례의 과제: 거룩한 삶을 위한 세례
3. 성찬의 과제: 성화의 세례적 삶을 위한 성찬
4. 설교와 세례와 성찬의 상호 관계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