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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전파 월경에 따른 동ㆍ서독 주민의 시청태도와 방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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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policy and reception attitude of East Germany and West Germany by broadcast electric wave crossing a border

이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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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국가간 국경을 해체시키고 정보를 유통시키는 방송매체의 영향력은 1970년대 중반까지 주로 해외 라디오방송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그러나 분단된 독일의 TV는 1952년 출범부터 전파 월경을 통해 정치 이데올로기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관심 대상이 되어 왔다.방송은 특정 사회의 가치체계가 내재된 문화를 보존, 전파한다는 측면에서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지닌다. 특히 분단 상황에서 전파월경을 통해 전파되는 방송문화는 상대방 국가에게 대단히 중요한 정치 이데올로기적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1952년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한 동독과 서독은 처음부터 TV를 통한 정치 이데올로기 선전의 가능성을 중시하였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상대 진영의 시청자들이 자신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수의 송출시설을 국경지역에 밀집시켜 설치하였다. 본 논문은 통일전 동서독 방송월경에 따른 동서독 시청자의 시청태도와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응 커뮤니케이션 정책을 방송개방의 관점에서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연구 문제
 3. <연구문제 1> : 서독 TV의 전파월경과 동독정부의 방송정책
  1) 서독 TV의 가지청권역 확대
  2) 동독주민의 서독 TV 시청태도
  3) 동독사회에서 서독TV의 정치적 기능
  4) 서독 TV의 전파월경에 대한 동독정부의 대응적 방송정책
 4. <연구문제 2> : 동독 TV의 전파월경과 서독정부의 방송정책
  1) 동독 TV의 가시청권역과 시청태도
  2) 동독 TV의 정치적 기능
  3) 서독정부의 동독TV 개방정책
 5.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우승 Woo-Seung Lee. 한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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