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was to conducted to explore predictors of emotional labor of clinical practice and resilience on professional identity in nursing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to December, 2021, for 142 nursing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do.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Satisfaction of major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ofessional identity (F=19.97, p<.001). Professional identit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silience (r=.30, p<.001)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emotional labor (r=-.35, p<.001).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satisfaction of major and emotional labor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β =-.268, p<.001) in predicting professional identity with the explanatory power of 29.3%. To enhance professional identity in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strategies to improve their satisfaction of major and to provide educational programs for coping skill in managing their emotional labor in clinical practice.
한국어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각각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2개 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 4학년 간호대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2021년 9월에서 12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진로정체감은 일반적 특성 중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19.97, p<.001). 감정노동과 진로정체감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r=-.35, p<.001), 회복탄력성과 진로정체감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30, p<.001). 진로정체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공만족도와 감정노동으로 나타났고(β=-.268, p<.001), 이 요인들의 진로정체감에 대한 설명력은 29.3%로 나타났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향상을 위해서는 간호전공만족도 향상 전략과 임상실습 시 경험하는 감정노동 대처능력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개발되어야 하겠다.
목차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목적
2. 연구방법
2.1 연구 설계
2.2 연구 대상
2.3 연구 도구
2.4 자료수집절차
2.5 자료분석방법
3. 연구결과
3.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진로정체감 정도
3.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차이
3.3 임상실습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진로정체감 간의 상관관계
3.4 진로정체감의 영향요인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