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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음악의 아속(雅俗)미학 패러다임 변화 연구 - 조선시대 거문고[玄琴]의 아속적 심미를 중심으로 -

원문정보

Study on the Paradigm Shift of Ah-Sok(雅俗) Aesthetics in Korean Traditional Music - Focusing on the aesthetics of Ah-Sok(雅俗) of Geomungo(玄琴) in Joseon Dynasty -

강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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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excludes how to define the concepts and categories of the Ah-ak(雅樂) and Sok-ak(俗樂). In the process from the early Joseon Dynasty to the late Joseon Dynasty, the aesthetic appreciation system of the Ah-Sok(雅俗) in traditional music, which is consistently projected on court music and folk music centered on Pungryubang, was revealed through specific historical records. Through this study, we were able to examine as follow : In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aesthetic of music related to the the Ah-Sok(雅俗) was mainly projected on the court's ritual music and Yeonhyangak-music for korean court banquet-, and in particular, the aesthetic thoughts of Geomungo[玄琴] was at the center. As we descend to the late Joseon Dynasty, the aesthetic of music related to the Ah-Sok(雅俗) has been expanded to the private sector, reflecting the aesthetic of Pungryubang music, and it can be seen that the aesthetic thought of Geomungo[玄琴] was at the center.

한국어

본 연구는 아악과 속악의 개념과 범주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는 논외로 하고, 조선 전기에서부터 후기로 이어 지는 과정에서 궁중음악과 풍류방 중심의 민간음악에 일관되게 투영되어 있는 전통 음악의 아속적 심미 체계에 대해 구체적 사료를 통해 밝혀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조선전기 아속과 관련된 음악의 심미는 주로 궁중의 제례악과 연향 악에 투영되었고, 특히 거문고[玄琴]의 심미적 사유가 그 중심에 있었다. 조선 후기로 내려오면서 아속과 관련된 음악 의 심미는 민간으로 확장되어 풍류방 음악에 투영되어 있으며, 거문고[玄琴]의 심미적 사유가 그 중심에 있었다는 것 을 살펴볼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조선 전기(朝鮮前期) 아속의 심미
1. 궁중음악(宮中音樂)에 투영된 아속의 심미
2. 거문고 음악[琴樂]에 투영된 아속의 심미
Ⅲ. 조선 후기(朝鮮後期) 아속의 심미
1. 풍류방음악(風流房音樂)에 투영된 아속의 심미
2. 거문고 음악[琴樂]에 투영된 아속의 심미
Ⅳ. 결론
References

저자정보

  • 강유경 Kang Yu Kyoung. 정회원, 춘천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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