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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With the onset of COVID-19, people involuntarily distanced themselves from social life and faced a situation where they had to work alone and play alone. In this environment, modern people are complaining of the pain of their heartache. In order to overcome this pain, people today are trying to obtain emotional stability with the help of playful IT such as games and social media based on mobile in cyberspace. This is eroding human time and soul and is driving humans into addiction through cyber overuse. The church is also considered to be indifferent to its role in solving Internet addiction due to the individualism of the church and excessive pursuit of quantitative growth. Addiction is strong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anxiety, hostility and aggression, ADHD, personality disorders, and other diseases. These problems are particularly serious, as they can lead to suicide. In a situation where the church is also using cyberspace without question due to COVID-19, a practical theological approach to addiction was examined. The specific approach was developed, focusing on the five essential functions of the church: worship, education, koinonia, evangelism, and diakonia. In the worship service, based on the principle of integrated worship rather than generational worship, concrete measures such as sermons, praise, and prayer, which are elements of worship, were proposed. Education measures were proposed in the church and at home, involving parents rather than by generation. For koinonia, measures were proposed to reach koinonia, where people do not simply maintain intimacy but recognize community and do spiritual work together. For evangelism, measures were proposed to help grow into mature Christians by regarding various targets from an early age as the targets of evangelism and forming relationships with them. For diakonia, measures were proposed to practice the spirit of Jesus Christ, who practiced a life of service rather than being served in the field of life. This study is considered the beginning of an academic approach to Internet addiction from a practical theological standpoint. From now on, church pastors and theologians need to take an interest in Internet addiction, study together and cooperate on practical measures to relieve addiction.

한국어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은 비자발적으로 사회생활에서 거리를 통해 혼자 일하고, 혼 자 놀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런 환경으로 현대인들은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인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게임이나 SNS 등의 유희적 IT의 도움을 받아 감정적 안정을 얻고자 하고 있다. 그 결과 인간 의 시간과 영혼을 잠식하며 사이버 과사용으로 중독에 내몰리고 있다. 교회 또한 개 교회주의와 지나친 양적 성장 추구로 인해 사이버 중독에 대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급격한 기술의 변화 속에 사이버 중독에 대한 성경적, 신 학적, 일반적 이해를 고찰할 것이다. 고찰한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사이버 중독의 심 각성을 제시할 것이다. 중독은 우울, 불안, 적대감과 공격성, ADHD, 성격장애, 기타 질환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특히 이러한 문제는 자살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심각 하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도 사이버 공간을 이론의 여지가 없이 활용하는 상황에서 중독에 대한 실천신학적 접근을 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접근 방법은 교회의 본질적 5개 기능인 예배, 교육, 코이노니아, 복음 전파, 디아코니아를 중심으로 전개할 것이다. 예배에서는 세대별 예배보다 통합 예배를 원칙으로 예배의 요소인 설 교, 찬양, 기도 등 구체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교육은 교회와 가정에서, 세대별보다는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코이노니아는 단순히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성을 인식하고 영적인 사역을 함께하는 코이노니아에 이르는 방안 을 제안하였다. 복음 전파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대상을 복음 전파 대상자로 보고 관 계를 형성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제안하였다. 디아코니아는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삶을 실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 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사이버 중독에 대한 실천신학적 입장에서 학문적 접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교회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사이버 중독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 방안 에 연구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겠다.